노보 최신기사

  • "사장선임 공정 절차 확립하라" …노조, 진흥회서 피켓시위 / 2024.9.3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1층 뉴스통 신진흥회(진흥회) 사무실 앞에서 공정한 사장 선임 절차 도입 등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열었다.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경영 감독을 받는 방식과 구조가 유사하다. 이날 진흥회에서는 7기 이사진의 첫 임시 이사회 가 열렸다. 시위에는 연합뉴스지부 조합원을 비롯 해 언론노조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시위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뉴스통신 진흥회 이사 밀실선임 규탄한다’, ‘연합뉴스 사장선임 공 정 절차 확립하라’, ‘구독료 삭감 조롱하던 김승동 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연합뉴스지부의 고강도 압박 속에 이사진의 첫 출근길 표정은 위축된 기색이 역력했다. 진흥회는...

    작성일: 2024-09-04 조회: 6
  • 7기 뉴스통신진흥회 첫 임시이사회…김영만 신임 이사장 선출 / 2024.9.3

    지난달 26일 임기를 시작한 뉴스통신진흥회(진 흥회) 7기 이사진이 나흘 뒤인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영만 이사(전 서울신문 사장)를 신임 이사 장으로 선출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이사 장 선출방식을 그간 해오던 추대형식이 아닌 복수 의 후보자를 두고 표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사장이 뽑히며 연합뉴스의 새 경영진 구성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합뉴스 경영진 선출은 통상 새로운 진흥회 구 성 뒤 진흥회가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공모를 통해 이뤄진다. 앞서 6기 진흥회는 올해 7월 15일에 임기가 끝났 으며 7기 진흥회는 이사진 구성이 늦어지며 9월 2 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진흥회 이사진은 정부(2인), 국회(3인), 신...

    작성일: 2024-09-04 조회: 3
  • 성기홍 3년, 지지율 2%·부정평가 97% / 2024.9.3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과 정천기·김현준·박상현 상무가 창사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 다. 전방위 압박에도 기어이 임기 3년을 채운 것 치고는 허탈한 결과다. 연합뉴스 구성원 들은 경영 실적은 물론 공정보도 수호나 공적기능 수행 등 모든 분야에서 현 경영진이 아 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경영진에게 경 영 참사에 대한 진솔한 사과와 퇴직금 반납을 요구했다. ◇ 최악의 경영진…이런 평가 알고는 있는지 노조규약 제76∼79조에 따라 8월22∼27일 노조 홈페이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진 임기말 평가(응답률 41.2%)에서 응답자의 96.8%는 성기홍 경영진의 경 영을 부정적(잘못한 편 28.1%·매우 잘못 68.8%)으로 평가했다. 긍정적...

    작성일: 2024-09-04 조회: 3
  • 차기 경영진에게 바란다…"공정보도·공적기능 회복하라" / 2024.9.3

    연합뉴스 구성원은 차기 경영진에게 ‘공정보도와 공적기능을 회복해 회사 를 살려내라’고 요구했다. 8월22∼27일에 진행된 설문에서 응답자들의 자율 답변을 모았다. 답변 중에는 공정보도 회복에 대한 주문이 많았다. 한 응답자는 “구독료 복 원 못할 수 있다. 경영이 어려울 수도 있다. 단, 사장이 바뀐 ○○○(언론사)처 럼 이상한 짓하진 말라. 공정보도, 정치적 중립이 연합뉴스의 시작과 끝”이라 고 강조했다. 다른 응답자는 “윤석열 정권의 오더를 받고서 연합뉴스를 경영할 생각이라 면 오산”이라며 “모든 사원이 눈에 불을 켜고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지시에 대 한 증거 수집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윤석열과 직접 담판을 짓든지 할 각오로 돌입하라”라며 “적당히 3년 채우고 인사로...

    작성일: 2024-09-04 조회: 2
  • 일방적 '일비' 폐지, 해외 출장자 근로 여건 악화 / 2024.9.3

    성기홍 경영진의 일방적인 ‘일비’ 폐지와 법인카드 도입으로 인해 출장자들 의 근로 여건이 악화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비 폐지는 구독료 대 폭 삭감에 따른 회사의 무차별적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탁상행정’의 대표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말, 회사는 해외 출장자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던 일비를 폐지하고 법인카드를 도입하겠다고 조합에 통보했다. 직급별로 차등 지급되던 숙박비 와 일당을 단일화해, 일반 사원들의 출장비를 ‘현실화’하겠다는 설명이었다. 일비는 과중한 업무에 내몰린 출장자들에게 일정 부분 금전적 보상으로 여겨져 왔다. 매일 12시간 넘게 일해도 8시간만 근로 시간으로 인정받는 상황에 서, ‘그림자 노동’에 대한 나름의 보상 역할을 해온 것이다. 그러나 사측은 일 비를 ...

    작성일: 2024-09-04 조회: 1
  • '최대 6개월 원칙' 총국장 대행 8개월차…단협 정면 위반 / 2024.9.3

    성기홍 사장이 편집총국장 임명을 차일피일 미뤄 결국 단체협약을 위반했다. 1월 29일 보임된 옥철 편집총국장 직무대행은 이번달에 부임 8개월차에 돌 입했다. 노사가 체결한 단체협약 14조는 편집총국장 유고시 대행 기간에 대해 “편집 총국장 임명동의 투표를 실시하는 기간을 포함해 총 6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 이 원칙”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경영진이 편집총국장을 정식으로 선출하지 않 고 기자들의 동의 없이 편집총국장 ‘대행’만 내세우는 꼼수를 부리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공정보도 안전장치다. 성 사장은 이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했다. 특히 강의영 전 편집총국장이 기자직 사원의 불신임 투표로 물러난 11월 17 일부터 따지면 편집총국장석 공백 사태는 거의 10개월에 이른다. 편집국 리더십이 ...

    작성일: 2024-09-04 조회: 2
  • 연속된 실질임금 삭감에 조합원 분노…"근본 책임은 경영진" / 2023.12.27

    ‘2023 임단협 설문’…응답자 76%가 고른 경영참사 원인은 ‘경영진’조합원 요구안 평균, ‘물가상승률+경제성장률’에도 못 미친 4.9%몇 년째 누적된 실질 임금 삭감에 부글대는 연합 뉴스 구성원들이 경영진의 책임을 지적하면서도 물 가상승률 수준을 넘지 않는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조합)가 이달 18∼22일에 진행한 ‘2023 임단협 설문’ 결과 지부 조합원들이 이번 임금협상을 앞두고 조합에 요구한 임금인상률은 평균 4.9%였다. 조합원 562명 가운데 설문에 참여한 299명(참여 율 53.1%)이 직접 입력한 수치를 평균 낸 결과다. 중간값도 5.0%로 평균과 차이가 크지 않았다. 5.0% 이상 임금 인상을 요구한 조합원이 183 명(61....

    작성일: 2023-12-28 조회: 3
  • "억지로 회사에 불러낼 필요가 없다" …재택근무 재확대 한목소리 / 2023.12.27

    "경영진, 성희롱·괴롭힘 대처 잘못 …미온적 가해자 처벌이 문제" 이번 ‘2023 임단협 설문’에서 연합뉴스 구성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대폭 축소된 재택근무의 재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경영진의 직장내 괴롭힘·성희롱 문제 해결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재택근무가 하나의 근무 형태로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야 한다 고 생각하느냐’는 문항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은 87.0%였다. ‘필요하지 않다’는 답은 13.0%뿐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연합뉴스에서는 재택근무가 원활하게 작동 했다. 직원들이 수도권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인 1∼2시간을 매일 아 낄 수 있게 되자 연합뉴스 콘텐츠의 질은 오히려 개선됐다는 평가가 적 지 않았다. 그러나 회사는 6...

    작성일: 2023-12-27 조회: 3
  • ‘2023 임단협’ 설문 주요 답변 / 2023.12.27

    작성일: 2023-12-27 조회: 1
  • "실적·콘텐츠·조직문화 모두 후퇴"…경영진 성적표 53점 / 2023.8.14

    취임 1년11개월 중간평가…0-100점 숫자 기입 문항에 ‘0점’ 수두룩3년 임기 반환점을 돈 성기홍 경영진에게 연합뉴스 구성원들이 낙제점을 부여했다. 경영진 취임 후 약 1년 11개월 만에 진행된 ‘2023 성기홍 경영진 중간평가’에서 응답자들은 연합뉴스의 경영 실적이 악화한 것은 물론이고 조직문화까지 후 퇴하면서 회사가 발전은커녕 퇴보했다는 엄혹한 비판을 쏟아냈다. ◇ “뭘 어떻게 해야 이런 결과가 나오나” 쏟아진 질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 조합원 562명을 대상 으로 진행한 조사(응답자 388명·응답률 69.0%)에서 경영진은 100점 만점에 평균 53.3점을 받는 데 그쳤다. 중간값도 60점에 불과했다. 경영실적, 콘텐츠 경쟁력 강화 여부, 보...

    작성일: 2023-08-14 조회: 3
  • 잘한 일 묻자 82%는 '패스'…남긴 답변도 과반은 "생각이 잘…" / 2023.8.14

    '포털 퇴출위기 대응'·'경영진 소통 노력 강화' 등에는 긍정적 평가<2023 성기홍 경영진 중간평가> 11번 문항(현 경 영진이 ‘가장 잘한 일’은 무엇입니까)은 응답자들의 머리를 싸매게 만든 ‘킬러문항’이었다. 주관식으로 의견을 묻는 이 문항은 전체 설문 응 답자 388명 가운데 82.0%가 아예 답을 적지 않았다. 답을 단 응답자는 70명(18.0%)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주관식 응답률이 평균 21.0% 로 비교적 높지 않았다 해도, 이 문항은 유독 답을 적 지 않은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특히 답을 적어낸 응답자 중에도 “생각이 나지 않 는다”, “솔직히 모르겠다”, “기억 나는 게 없음”, “없 다”는 등 없거나 모른다는 취지가 과반(54.3%)이었 ...

    작성일: 2023-08-14 조회: 1
  • ‘2023 성기홍 경영진 중간평가’ 설문 결과 / 2023.8.14

    작성일: 2023-08-14 조회: 1
  • '두근두근' 설레는 삶 위해 최선…제33대 노조 출범 / 2023.5.26

    김현태 위원장 “조합원 전원 만나 의견 경청, 발로 뛰는 노조 되겠다” 사내 갈등 심화, 근로조건의 악화, 미디어 환경의 변화 및 안팎의 다양한 도전 속에서 연합뉴스 새 노조집행부가 지난달 출범했다. 4월28일 연합뉴스 본사 17층 연우홀에서 제33대 노조집행부 출범식이 열렸다. 김현태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연합뉴스는 모두가 위기라고 하지만 누구도 소통하려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임기 중 모든 조합원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연합뉴스가 위기라고, 연합뉴스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넘쳐난다. 그런데 모두가 걱정만 할 뿐이다. 위기를 벗어나려면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아야 하는데, 지금 연합뉴스에는 서로 귀를 닫고 자기주장만 하는 불통만이 가득하다...

    작성일: 2023-05-26 조회: 8
  • 새 노조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 2023.5.26

    연합뉴스 33대 노조 출범과 함께 조합원 권익 보호 및 신장에 앞장설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김현태 위원장과 함께 양진규(출판부)∙ 장덕종(광주 전남취재본부) 조합원이 각각 본사와 지역본부를 대표 부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사무처장과 정책기획실장 자리에는 고병준(영문경제뉴스부)과 전명훈 조합원(국제뉴스1부)이 선임됐으며, 총무부장, 교육부장, 쟁의부장은 이재윤(그래픽뉴스팀)∙ 김태균(일본어뉴스팀)∙ 최재훈 조합원(경기북부취재본부)이 맡게 됐다. 조직부장, 조사부장, 복지부장, 홍보부장에는 김은정(영문뉴스부)∙ 권영전(콘텐츠인큐베이팅팀)∙ 배영경(경제부)∙ 이은정 조합원(연합뉴스TV 파견)이 선임됐으며 성평등부장과 지방부장은 채새롬(경제부)∙ 박영서 조합원(강원취재본부)이 맡는다.

    작성일: 2023-05-26 조회: 7
  • "제 이름은 Xavier, 연합 노조 '1호' 외국인 대의원입니다" / 2023.5.26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제 이름은 자비에(Xavier), 성은 발데루(Baldeyrou)입니다. 2009년부터 연합뉴스 프랑스어 뉴스팀에서 일을 해왔고 2014년 노동조합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새 집행부 출범에 앞서 기쁜 마음으로 편집국 다국어뉴스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노동조합에서 대의원을 맡게 된 최초의 외국인 조합원이라는 영예도 안게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역할을 맡게 해준 동료들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립니다. 노동조합의 주요 목적이 조합원들의 공통적인 이해를 대변하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연합뉴스와 같이 큰 조직에서 개인과 공동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것은 모든 조합원의 권리와 노동조합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 그리고 ...

    작성일: 2023-05-26 조회: 4
  • ‘발로 뛰는’ 33대 노조, 지역본부 순회 통해 조합원 의견 수렴 / 2023.5.26

    33대 노조가 출범과 함께 지역본부 순회를 시작했다. 노조 집행부는 지난 10일 울산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24일, 25일에는 각각 강원본부, 경남본부, 전북본부를 방문하여 조합원들과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합원들은 주로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가중되는 업무부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으며, 최근에 주니어급 사원들의 잇따른 퇴사에 대한 우려와 사내 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본사와 지역본부간 교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노조 집행부는 임기중 13개 지역본부 모두를 한 번 이상 방문하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관련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현태 지부장이 이끄는 제33대 연합뉴스 노동조합이 지방취재본부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사진은 왼...

    작성일: 2023-05-26 조회: 5
  • "연합 출근은 공포였다"며 떠나는 인재들…현실화하는 '연합 엑소더스' / 2023.5.26

    아무리 사람을 뽑아도 왜 회사엔 항상 사람이 부족할까. 인재들의 연쇄 퇴사로 편집국이 밑 빠진 독이라서다. 최근 회사를 떠난 동료들, 특히 주니어급 퇴사자들은 연합뉴스에서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 출신의 타 언론사 기자는 연합뉴스 시절을 회상하며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회사에 가는 게 너무 큰 공포였다”고 토로했다. 고질적인 사내 문화 병폐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작년 초부터 5월 말 현재까지 회사의 인사발령을 살펴보면 차장급 미만 퇴사자가 22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5월이 다 지나지 않았는데도 기자직만 8명이 회사를 떠났다. 퇴사자 중에는 공채•경력 구분도 없었다. 연합에 자기 미래를 의지하기 어렵다고 결단을 내린 동료가 거의 한 달에 ...

    작성일: 2023-05-26 조회: 9
  • 첫 '인턴' 참글상 수상자 탄생 / 2023.5.26

    인턴기자가 처음으로 ‘참글상’을 수상했다. 노조 공정보도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지회는 최근 정기회의에서 제316회 이달의 참글상 장려상 수상작으로 팩트체크&이슈부 이상서 조합원·이건희 인턴기자의 ‘예술 이주민 리포트’ 기획기사를 선정했다. 인턴기자가 참여한 기사가 참글상 후보작으로 올라온 사례는 적지 않았으나, 실제 수상은 처음이다. 언론계 지망생인 이 인턴기자는 이번 수상작의 기획부터 취재원 섭외, 인터뷰 등등 기자 한 명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한다. 이 인턴기자는 노보에 “취재 과정에 배운 점이 많았다. 앞으로도 소수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언론사 입사에 도전하면서 참글상 수상 경력을 활용하겠다”며 웃었다. 317회 참글상 장려상 수상작은 인천...

    작성일: 2023-05-26 조회: 2
  • <알림> / 2023.5.26

    노조 홈페이지에 ‘절대보안 익명제보센터’가 개설됐습니다.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호하는 제보용 게시판입니다. 제보자가 누군지는 노조도 알 수 없고, 제보 내용은 노조 전임자 3명, 그리고 제보자 본인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노조의 답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익명 게시판은 근거 없는 상호 비방 탓에 제 기능을 잃었다는 조합원들의 지적이 많습니다. 익명게시판을 폐쇄해야 한다, 실명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철저한 익명성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보고 ‘절대보안 익명제보센터’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작성일: 2023-05-26 조회: 2
  • 경영 실패의 책임, 언제까지 노동자에게 미룰 것인가 / 2023.1.30

    연합뉴스의 2022년 기본급 인상률이 2.0%(임금 총액 기준 1.7%)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노사는 지 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 했다. 사원들의 기대치엔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임금협상을 앞두고 노조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5% 이상의 임금 인상을 기대한 바 있다. 한국은행의 2022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정치(5.1%)를 고려하면 협상 결과는 실질임금 삭감에 해당한다. 조합원들 강력 반발…성기홍 사장 “기대에 못 미쳐 매우 유감” 임금협상 결과에 대한 사원들의 실망은 노조가 지난 19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추인을 위해 온라 인으로 개최한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여실히 드러 났다.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

    작성일: 2023-01-30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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