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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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수습기자 대상 노조 교육·토론회 소감 / 2019.8.9
노조는 지난 4월 5일 이틀간 37기 수습기자 오리엔테이션 교육 및 토론회를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연합뉴스 노조의 공정보도 투쟁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청년 세대의 노동에 관한 에세이집 ‘자비없네 잡이없어’를 읽고 ‘현 20·30세대에게 노조란’이란 주제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는 수습기자들의 소감이다.수습기자 김다혜‘부끄러움은 왜 우리의 몫인가’ 2016년 12월 선배들이 쓰셨던 절절한 성명서를 노동조합 교육 때 읽었습니다. 2012년 103일간의 ‘연합뉴스 바로 세우기 파업 투쟁’ 여정도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접했습니다. 공정보도는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묵직했지만, 연대를...
작성일: 2019-08-12 조회: 12 -
여름 휴가철 맞아 조합원들에게 영화티켓 선물 / 2019.8.12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조합원 1인당 영화티켓 4장씩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지난 7월 29일 문자메시지로 메가박스 전국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발송했다. 지난 해 여름 영화 티켓을 선물한 뒤 반응이 좋아 다시 마련한 조합원 선물이었다.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메가박스 상영관이 없다는 점과 조합원 개인의 사정상 영화관람이 어려워 티켓을 쓰지도 못하고 날리는 경우가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영화 티켓 반환을 요청하는 일부 조합원들에게 티켓을 현금으로 교환해줬다.
작성일: 2019-08-12 조회: 3 -
노동시간단축제 시행 1년...돌발상황 초과근무 대안 마련 시급 / 2019.8.9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와 회사가 지난해 8월 ‘주 40시간 노동실현을 위한 노사합의서’에 합의한 뒤 1년이 지났다.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는 것은 현행 제도하에서 보상도 받지 못한 채로 주 최대 52시간을 넘기며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조합원들에 대한 보상문제이다.현행 제도아래에서는 주 최대 52시간을 넘는 시간을 보상할 수 있는 길이 없다. 그렇다면 연장노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수 밖에 없다. 지난 1년 동안 노동시간단축제도에 만족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러나 정치부, 사회부, 스포츠부, 한반도부 등 돌발상황이 많은 부서에서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초과 연장근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는 노사가 좀 더 고민해야할 부분이다.주 12시간을 넘어가는 부분을 ‘추가가...
작성일: 2019-08-12 조회: 4 -
임피제 부장대우 이하 차별 완화 / 2019.8.9
장년 근로시간단축제도 논의해야노사가 회사의 폭압적인 현행 임금피크제 개선에 합의했다.지난달 24일 타결된 합의에서 노사는 ▲ 만 55세 이후 임금지급률 개선 ▲근속 29년시 임금피크제 적용 규정 폐지 ▲ 만 59세 안식년 선택시 임금 50% 지급(기존 30% 지급) ▲ 부장대우 이하 사원 임금피크제 적용후 승진시 즉시 부장급 이상 임금지급률 적용에 동의했다.앞서 합의안은 대의원 온라인 투표에서 96.65%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합의는 7월 1일 자로 소급 적용됐다.역대 3번째 임피제…1년 7개월 만의 합의이번 합의는 역대 3번째 임피제 노사 합의로, 앞서 2005년 9월에 만 55세부터 58세까지 임금을 동결하는 골자의 1차 합의와 2016년 박노황 경영진 시절 감액 폭을 폭압적으로 늘린...
작성일: 2019-08-12 조회: 6 -
[성명] 법의 심판대에 선 박노황 전 사장, 엄중한 처벌 받아야 / 2019.8.9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피소된 박노황 전 연합뉴스 사장이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지난 7월 25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2017년 10월 박 전 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고소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지속적으로 노조를 부정·폄훼하고 당시 전·현직 노조간부들에게 보복성 지방발령을 내고 노조 동의 없는 취업규칙 개정을 통해 간부 사원들의 임금체계를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강제 전환하는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조합원의 신분을 위협하고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힌 박 전 사장의 발언을 노조활동에 대한 지배개입 행위에 해당한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작성일: 2019-08-12 조회: 2 -
연합뉴스 지배구조 개선 논의 본격화해야 / 2019.8.9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기 위한 근본처방사장선임 절차도 개선해야연합뉴스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기 위한 근본처방은 정부·여당의 입김이 작용하는 지배구조와 사장선임 절차의 개선이다.그렇지 않고서는 정치적 독립성 논란과 기사의 불공정성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연합뉴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30.77%를 보유한 뉴스통신진흥회다.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의 경영을 감독하는 것은 물론 대표이사, 이사 감사를 추천하고 연합뉴스의 독립성과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다루며 예산 및 결산을 승인하는 등 연합뉴스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은 뉴스통신진흥회의 임원진을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이사장 1명을 포함한 이사는 총 7명으로, 뉴스통신에 관한 전문성 및 언론 각 분야의 대...
작성일: 2019-08-12 조회: 6 -
<<연합뉴스 신뢰도 제고 토론회>> / 2019.8.9
1. 시민단체들과의 토론회 개최를 위한 준비위 발족 제안뉴스통신진흥회와 회사도 참여할 것 촉구2. 시민단체들과 연합뉴스 보도의 문제점 논의무엇이 문제라고 보는가.3. 토론회는 3개 분과로 나눠 준비- 지배구조개선 (정치적 공정성)- 콘텐츠 개선(신뢰도 회복)- 시민참여 방안 (수용자권익위 운영방안 등)4. 시민대상 초점집단인터뷰 (Focus Group Interview) 진행- 국가기간뉴스통신사가 나아가야할 방안 등 시민들 의견 청취5. 보도의 공정성 기준도 논의해야- 연합뉴스 윤리헌장을 중심으로
작성일: 2019-08-12 조회: 4 -
연합뉴스 개혁에 대한 의구심 시민들과 소통으로 해소해야 / 2019.8.9
“연합뉴스를 시민의 품으로”라는 구호아래 선출된 경영진이 출범한 지도 거의 1년 반이 다 되어간다. 지난 정권에서 훼손된 연합뉴스 보도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 지부와 경영진이 노력했지만 아직도 미흡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연합뉴스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내놓지 않았고 개선된 점이 미흡하다고 지적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4월 36만 명의 시민이 국민청원 참여해 연합뉴스가 갖고 있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지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국민청원에서 제기한 문제도 연합뉴스 보도의 공정성 문제였고 청와대의 답변에서도 연합뉴스가 신뢰도를 회복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여전히 공정성 및 신뢰도에 문제제기새 경영진 출범...
작성일: 2019-08-12 조회: 3 -
효율적 인력운용 방안, 총체적 점검해야 / 2019.5.15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청와대 국민청원 사태를 계기로 연합뉴스의 효율적 인력운용 방안과 콘텐츠 중복문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보도와 콘텐츠라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은 물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는 효율적 인사와 조직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다. “기자는 많은데 일할 사람은 없어” 편집국 내에서 들려오는 “기자수는 600명이라는데 도대체 다들 어...
작성일: 2019-05-16 조회: 13 -
'단말기 구독자'서 벗어나 독자 중심 콘텐츠 제공해야 / 2019.5.15
트래픽→퀄리티 콘텐츠 중심 혁신…'1일 콘텐츠 3천 건' 허수 과감히 버려야 뉴스 도매상. 연합뉴스를 설명할 때 흔히 사용되는, 뉴스 고객사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적 성격을 형용하는 수식어다. 더 빠르고 더 많이 쓰는 것이 최대 미덕으로 여겨져 왔던 연합뉴스 조직 구성원 간에는 미디어업계 유통의 중추 기능을 수행한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이름 없는 기자’ 등의 서러움이 공존했다. 하지만 이제는 속보와 공급자 중심의 다다익선 틀 안에서만 연합을 규정하기에는 업계 환경이 급격히 변했다. 연합 또한 포털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매업으로 발을 넓힌 지 오래며 모든 매체가 사실상 통신에 준하는 속보 경쟁을 펼치는 실정이다. 독자들의...
작성일: 2019-05-15 조회: 5 -
속도경쟁보다는 정확성이 더 중요한 시점 / 2019.5.15
속보만으로는 통신사로서 성장에 한계 통신과 신문, 방송의 경계가 모호한 시대에 통신사의 숙명처럼 여겨온 속보냐 정확성에 무게를 두어야 하느냐가 이번 토론회에서 쟁점이 됐다. 지난 1990년대 말부터 연합뉴스는 “바른 언론 빠른 뉴스”라는 구호 아래 속보보다는 정확성을 더 중요시하자는 운동을 벌여 왔지만 관성적으로 속보에 치중한 제작 관행을 유지해온 것이 사실이다. 전반적인 언론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 속보는 더는 통신사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 언론사가 속보를 내고 나면 곧이어 인터넷은 모든 언론사가 따라 쓴 기사로 처음 특종을 어디서 했는지도 모를 정도다. 이처럼 모든 언론사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현재 상황에서 속도경쟁은 그 중요성이 정확...
작성일: 2019-05-15 조회: 10 -
[성명] 10기 수용자권익위원회는 제 몫을 다 해야 한다 / 2019.5.15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생산하는 콘텐츠의 이용자 권익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구성된 제10기 수용자권익위원회가 곧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수용자권익위원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제작하는 콘텐츠의 수용자, 즉 시민들이 뉴스통신의 편집 또는 제작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해 연합뉴스 콘텐츠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 가운데 하나이다. 법률로 보장한 연합뉴스의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지위를 문제 삼은 시민들이 최근 35만명이 넘었다는 점만 보아도 수용자권익위원회가 제 몫을 해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연합뉴스가 신뢰도에서 시민들의 비난을 받는 것은 전적으로 연합뉴스 구성원들의 책임인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책임을 미루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언론사로서 신뢰도를 회복하기 ...
작성일: 2019-05-15 조회: 4 -
신뢰도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지위 강화 / 2019.5.15
공급자 중심에서 독자 중심으로 제작방향 전환 필요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지난 9일 개최한 대토론회 참석자들은 통신사의 숙명처럼 여겼던 ‘속보’ 경쟁보다는 뉴스 신뢰도를 키울 수 있도록 콘텐츠의 ‘정확성’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신문, 방송, 통신, 구분없이 뉴스 플랫폼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시점에서 속보는 더 이상 과거처럼 결정적인 의미를 부여할 만큼은 아니라는 판단이었다. 최근 국민청원을 계기로 우리가 너무 안주하지 않았나라는 반성에서 기획된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지위와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는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합쳐 30여 명이 참여해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작성일: 2019-05-15 조회: 7 -
직위체계 개편 무색한 상반기 인사…중대 비위행위 전력자에게 주요보직 / 2019.4.17
사측, 노조 문제 제기 중 인사 게시…‘단협 정신’ 위반회사가 2019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경영진이 대내외적으로 제시한 비전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다.회사는 3월 말 직위체계 개편을 공식 발표하면서 직위에 따른 상ㆍ하 개념을 완화하고, 보직 후 취재현장이나 현업에서 멀어진 고직급 인력 등 사내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직위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이번 직위체계 개편 후 정작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한 전보는 일부 부서를 제외하고 전무한 실정이다. 영문뉴스부장과 영문경제뉴스부장, 그래픽뉴스팀장을 부원으로 배치한 것 외에는 시니어기자직의 편집국 내 일선 부서 배치는 전무했다.정작 판은 깔아놓고 이를 뒷받침하는 인사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
작성일: 2019-04-17 조회: 3 -
[성명]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돌아봐야 / 2019.4.17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계열사 연합뉴스TV에서 최근 발생한 방송사고로 연합뉴스에 쏟아지는 시민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이번 사태를 계기로 연합뉴스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 이에 대해 참담함을 감출 길 없다.연합뉴스가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효율적인 개선작업으로 시민들의 질책에 대답해야 한다는 것이 연합뉴스지부의 판단이다.특히 경영진은 이번 사태를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이번 사태가 연합뉴스TV에서 발생했지만 연합뉴스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경영 효율화라는 명분아래 뉴스제작 시스템에서 숙련된 인력이 성장할 수 없는 비정규직 채용구조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비정규직 문제는 현 경...
작성일: 2019-04-17 조회: 4 -
비난받는 연합뉴스,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야! / 2019.4.17
연합뉴스가 외부로부터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연합뉴스가 받는 연 300억원의 재정보조금 제도를 폐지해 달라”고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결국 참여자 2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계열사인 연합뉴스TV의 출연자 선정 문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루엣 사진 논란으로 시작된 국민청원은 치명적인 인공기 CG 사고까지 겹침으로써 결국 답변의 마지노선인 20만명을 넘고 말았다.사내 구성원들로서는 억울한 측면도 없지 않을 것이다.“연합뉴스TV의 잇따른 사고로 엄연히 다른 법인인 연합뉴스가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대가로 뉴스통신진흥법에 근거해 정당하게 받는 정부구독료가 왜 재정보조금, 정부지원금으로 매도돼야...
작성일: 2019-04-17 조회: 2 -
수습사원 노조 교육 소감 / 2019.3.13
노동조합은 지난 3월 5일 인사·재무·사업·개발·그래픽 기자직 수습사원들을 대상으로 노조 오리엔테이션 교육 및 토론회를 가졌다. 연합뉴스 노조 설립 과정 및 공정보도 투쟁 역사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청년 세대의 노동에 관한 에세이집 ‘자비없네 잡이없어’를 읽고 ‘현 20·30세대에게 노조란’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하는 수습사원들의 소감이다.김성희(미디어개발부)이번 노동조합의 교육을 통해서 노동조합이 저를 포함해 모든 노동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고, 무엇보다 우리 회사처럼 사주가 없는 회사일수록 노동조합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선배님들께서 이루어낸 지금의 회사를 제 ...
작성일: 2019-03-13 조회: 5 -
탈북청소년에 쌀 지원·투병 조합원들 지원도 / 2019.3.13
노동조합은 탈북가정 자녀 43명과 탈북교사 5명이 함께 생활하는 기숙형 방과후 학교인 ‘한벗학교’(고양시 덕양구 소재)에 쌀 300㎏을 기증했다.기증은 지난해 12월 노조 전임자들이 쌀나눔캠페인을 벌이는 한살림 고양파주 운영위원들을 만나 쌀 300㎏에 해당하는 지원금(120만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노조는 또 투병 중이거나 큰 수술을 받은 조합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이들에게 소정의 지원금도 전달했다.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는 노조 집행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노조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일: 2019-03-13 조회: 1 -
“새로운 도전에 과감히 맞서 나갈 것” / 2019.3.13
오정훈 조합원, 언론노조 위원장 취임“지부 조합원들 고맙고 자랑스러워”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배출한 첫 언론노조 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오정훈 신임언론노조 위원장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노조 10대(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16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도전에 과감하게 맞서 나갈 것”이라면서 “많은 선배들이 희생하면서 지킨 연대의 정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취임에 앞서 연합뉴스지부와 인터뷰를 통해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전했다.오 위원장은 “연합뉴스지부 조합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사내 구성원들의 명성과 자긍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작성일: 2019-03-13 조회: 0 -
7월 중순부터 취업규칙에 ‘직장 내 괴롭힘’ 방지책 명시해야 / 2019.3.13
나이·학벌·성별·출신지 차별 금지…‘업무상 적정범위’ 여부 논란 예상사례1: 직장 내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한 조합원이 감사팀에 피해사항을 제보한다. 회사에서 이를 접수해 인사위에서 징계 처분을 내린다. 징계 결과에 대해서 간부가 부하 직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신고자가 너무 민감한 것 아니냐”고 발언한다.사례2: 팀장에게 매주 월요일에 열던 팀회의에나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는다. 어떤 연유인지 물어보니 팀장은 이유를 둘러대면서 즉답을 피한다. 동료에게 알아보니 나를 제외한 단톡방을 만들어 나의 업무능력과 인성에 대한 뒷말을 퍼뜨렸다.직장 내에서 용기 있게 내부고발을 해도 곧장 신원이 드러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는 ...
작성일: 2019-03-13 조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