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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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임금 최소 3% 인상 기대"…물가상승 제대로 반영해야 / 2021.12.22
조합원 설문조사…응답자 75% “1년 사이 노동강도 세져” 올해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상황에서 연합뉴스 조합원들은 대부분 임금이 3% 이상 인상되기를 희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실시한 임단협 설문조사에서 올해 임금인상 기대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최소 3% 수준으로 답변했 다. 이번 조사는 임단협 협상을 앞두고 노동조합 홈페 이지에서 12월 1∼6일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573 명 가운데 385명(67.19%)이 참여했다. 임금인상 기대 수준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31%인 119명이 ‘3∼4%’를 선택했고 ‘4∼5%’는 50명(13%), ‘5% 이상’은 83명(22%)를 각각 기록했다. 또 응답자 중 78명(20%)는 ...
작성일: 2021-12-23 조회: 7 -
'기사형 광고' 진상규명·재발방지 위한 노사 위원회 출범 / 2021.12.22
네이버·카카오 계약 해지 사태를 계기로 연합뉴스 의 자정과 쇄신을 추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기구가 발족했다. 연합뉴스 노사는 지난달 30일 ‘연합뉴스 공적 책무 강화 노사 공동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네이버·카카오 계약 해지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인 ‘기사형 광고’ 사업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연합뉴스의 공적 책무를 강화할 방 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로, 노조의 적극적인 제안 으로 출범했다. 노사를 각각 대표하는 노조 위원장과 사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에 힘을 실었다. 위원회는 이달 6일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기사형 광고 사업의 진상 규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 다. 조사 작업을 수행할 팀도 꾸렸다. 지난 20일 실무 위 2차 회의에서는 기사...
작성일: 2021-12-23 조회: 3 -
이달의 참글상 대상에 최해민 조합원 / 2021.12.22
제 296~299회 이달의 참글상 대상작으로 최해민 조합원의 ‘“손해까지 감수하라 니”…코로나 전담병원 취소 요청’ 기사가 꼽혔다. 최 조합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상금 산정 지침 변경으로 손해를 보게 된 병원이 당국에 전담병원 지정 취소를 요청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는 새 지침의 불합리성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일으켜 정부 결정의 철회를 끌어 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 국면에서 전담병원 지정 취소 요청이 속출하는 사 태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소한 것으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는 제보를 부여잡고 끈질긴 취재로 의미 있는 기 사를 만들어낸 점도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서명곤 조합원의 ‘아버지의 심정’ 사진 기사가 선정됐다. 김수진 조합원의 ‘아프...
작성일: 2021-12-23 조회: 2 -
성희롱·괴롭힘 신고센터 운영 / 2021.12.22
노동조합은 사내 성희롱·괴롭힘 신고 창구를 명확히 하기로 했습 니다. 사내 성희롱·괴롭힘 조사를 진행하는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 위원회’ 가 운영 중이지만 정작 조사 전 ‘신고 창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만일 사내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고통 받고 계시다면 주저 없이 황정현 정책기획실장 직통번호인 02-398-3627 혹은 010-2722- 5027로 연락주세요. 오예진 여성부장 010-5166-9231 에게 전화하시거나 13층 노조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주셔도 좋습니다. 상담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공식절차는 연합뉴스 노사가 함께 운영하는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됩니다. 이 위원회는 신고내용을 조사 및 조정·중재하고 징계수위를 논의하는 기구입니...
작성일: 2021-12-23 조회: 2 -
회사에서 ICE아메리카노 공짜로 먹는 방법 / 2021.12.22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음껏 무료로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회사에 도착한 즉시, 엘리베이터를 탄다 ㉯ 13층을 누른다 ㉰ 노조 사무실을 방문한다 ㉱ 노조 사무실 입구 테이블에 구비된 종이컵이나 직접 가져온 텀블러에 얼음을 넣는다 ㉲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는다 ㉳ 얼음 넣은 잔을 커피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른다 ㉴ 잠시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노조 전임자들과 눈인사를 나눈다^^ 짠! 제빙기를 새로 들였습니다. 노조 사무실의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방문해주실수록 노동조합의 활동은 더욱 풍요로 워질 것입니다. 마땅한 계기가 없으시더라도 ‘얼음 가지러 왔다’며 편하게 들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작성일: 2021-12-23 조회: 1 -
제32대 연합뉴스 노조 출범… "대선 앞두고 공정보도 수호에 최선" / 2021.10.15
노재현 위원장 "연합뉴스 근간 흔들고 조합원 사기 꺾으려 하면 단호히 맞설 것"내년 대선을 앞두고 연합뉴스의 공정보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연합뉴스 노동조합 새 집행 부가 출범했다. 제32대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13일 본사 대회의 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노재현 신임 노조 위원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공정보도 수호’를 내걸었다. 노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공정보도 수호에 최선 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국민으로부터 ‘과 연 연합뉴스’라는 말을 들으려면 권력, 자본으로부 터 자유로운 보도는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더구나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 정보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누군가 연합뉴스의 근간을 흔들고 조합원들의 사기를 꺾으 ...
작성일: 2021-10-15 조회: 1 -
취임사 / 2021.10.15
노재현제32대 노조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 제32대 지부장을 맡은 노재현입니다. 코로나19 사 태라는 답답한 상황에서도 곳곳에서 연합뉴스를 위 해 뛰고 있는 조합원 동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 리고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새 노조 집행부를 축 하하러 와주신 전국언론노동조합 윤창현 위원장님,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 감 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1988년부터 연합뉴스 노조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 니다. 2012년 공정보도를 위해 싸웠던 103일의 파 업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임 31대 노조 집 행부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의 지연으로 사 실상 경영 공백 상태가 벌어지자 1인 시위로 분노를 ...
작성일: 2021-10-15 조회: 1 -
32대 노조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 2021.10.15
연합뉴스 32대 노조 출범과 함께 조합원 권익 보호에 앞장설 집행부가 새롭게 꾸려졌다.노재현 위원장과 함께 박지호 조합원(제주취재본부)과 김동욱 조합원(미디어기술국 상품개발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새 사무처장에는 이영재 조합원(정책사회부)이, 정책기획실장에는 황정현 조합원(영상미디어부)이 선임됐다.총무부장과 교육부장, 쟁의부장은 양진규 조합원(출판부), 김효정 조합원(한반도부), 안홍석 조합원(스포츠부)이 각각 맡았다.조직부장, 조사부장, 복지부장에는 한혜원 조합원(IT의료과학부), 권영전 조합원(콘텐츠 인큐베이팅팀), 김승연 조합원(영문경제뉴스부)이 각각 선임됐다. 홍보부장과 여성부장, 지방부장은 채새롬 조합원(경제부), 오예진 조합원(영상미디어부), 박영서 조합원(강원취재본부)이 각각 맡게 됐다.
작성일: 2021-10-15 조회: 3 -
이임사 / 2021.10.15
박성민31대 노조위원장안녕하십니까. 31대 지부장 박성민입니다. 작년 4월에 이 자리를 맡았을 때는 딱 1년만 하고 나갈 줄 알았는데 6개월이나 더 하게됐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실 거라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제 전임 위원장인 홍제성 선배가 작년 4월 했던 이임사의 한 대목이 기억이 납니다. 홍 선배가 당시에 ‘지부장을 할 때는 뒤통수에 묵직한 돌멩이 하나가 항상 들어있는 기분이었는데 이제 후련하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제 기분이 딱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회사 안팎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고생했다’고 격려해주십니다. 구체적으로 고생한 얘기는 일일히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최근 저는 저희 31대 집행부가 해왔던 여러 사업과 투쟁 등을 되돌아보면 왜 그 일들을 그렇게 죽기살기로 했는지를 다시...
작성일: 2021-10-15 조회: 4 -
"진흥회 이사 조속히 추천하라" 야당 당사 몰려간 노동조합 / 2021.7.1
6월 말 시한…야당이 추천 거부시 ‘6인체제 출범 강행’ 정부에 요구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조합)는 6월 2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 몰려갔다. 제1 야당이 반년 넘도록 뉴스통신 진흥회(진흥회) 이사 추천을 미룬 탓에 벌어진 연합뉴스 경영진 공백 사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적격한 인사를 진 흥회 이사로 조속히 추천할 것을 요구했다. 시 한은 6월 말로 잡았다. 지난달 22일 여당인 더 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제시한 시한과 같다.조합은 회견에서 “6월 말까지는 오늘을 포함해 이틀이 남았다. 이제는 국민의힘이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며 “국민의힘이 정치적 유 불리만을 따져 공영언론사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 을 조금이라도 씻으려면 ‘적절한 인사’를 ‘조...
작성일: 2021-07-02 조회: 7 -
"사후 검열 웬 말인가, 진흥회는 정신 차려라" / 2021.7.1
진흥회 앞 '콘텐츠 사례연구' 경영평가 반대 침묵농성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11층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조합 집행부원들이 이곳에 입주한 뉴스통 신진흥회(진흥회) 사무국 앞에서 “언론장악 악용된다, 진흥회는 정신 차려라”, “진흥회, 검열기구로 바뀌려 하나?” 등의 피켓을 들고서 침묵 농성을 벌인 것이다. 사장 선출 시기가 아닌데도 조합원들이 진흥회에 몰려간 것은 이례적이다.이날은 진흥회가 임시이사회를 열어 연합뉴스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진행 한 ‘콘텐츠 사례연구’를 경영평가 보고 서에 포함할지를 결정하는 날이었다. 진흥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 영평가에 콘텐츠 사례연구를 포함하려 시도했다. 콘텐츠 사례연구는 몇 개 의 주제를 정한 뒤 해당 주제를 다룬 1 년 치 기사를 전수 분석해 편향성...
작성일: 2021-07-02 조회: 3 -
1인 시위자들이 남긴 한마디 / 2021.7.1
·국가기간통신사 운영의 정상화를 요구한다.·연합뉴스는 정치권이 아니라 국민의 것.·연합뉴스의 목소리를 들어라.·좌고우면 말고 조속히 연합뉴스 정상화하라.·원래부터 큰 힘은 없습니다. 힘들 때일수록 서로 손을 맞잡으면 더 큰 힘이 됩니다.·정부와 야당의 무책임함을 규탄하며 더 단단한 모습으로 연합뉴스를 지켜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오랜만에 가본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간절한 수많은 다른 외침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결집된 힘만이 이룰 수 있습니다. 노조 화이팅~·지금 겪고 있는 언론에 대한 권력의 불합리한 행태가 연합뉴스 구성원들이 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공정보도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지배구조 개선은 연합뉴스와 한국 언론의 선결 과제입니다. 가까울 수...
작성일: 2021-07-02 조회: 2 -
지배구조개선 특위 재가동 한 달… 7차례 회의 / 2021.7.1
법 개정 방향, 사장 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선안 마련 조합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지배 구조개선특위)가 공식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있다.그간 7차례 회의를 통해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 률(진흥법) 개정의 방향성과 뉴스통신진흥회(진흥 회)의 사장 추천위원회 및 사장 추천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진흥법 개정 움직임은 2009년 4월 특별법에서 일 반법으로 전환한 이래 2014년 2월 배재정 당시 민주당 의원이 여, 야 6명씩 동수 이사 추천을 핵심으로 하는 개정안 발의 이후 아예 없었다.지배구조개선특위는 우선 연합뉴스 1대 주주이 자 사장 추천권한을 지닌 진흥회 이사 구성을 개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연합뉴스의 공적기능 수행에 대한 비용을 정부가 보전할 때 국...
작성일: 2021-07-02 조회: 4 -
"진흥회 이사들, 사추위 직접 참여 말라…시민 평가 보장돼야" / 2021.7.1
조합, 사장추천제도 개선 제안 구체화…"차기 진흥회에 전달 예정" 조합이 뉴스통신진흥회(진흥회) 차기 이사진에 제 안할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및 사장추천제도 개 선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지배구조 개선의 근본적 해결책은 진흥법 개정이 지만, 차기 진흥회 출범 시기가 진흥법 개정보다 더 일찍 도래하는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현 진흥법 테두 리 안에서 사추위와 사장추천제도 개선에 관한 조합 의 방안을 확정하는 것이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조합 산하 독립기구인 지배구조개선특위가 6월 1 일부터 28일까지 7차례에 걸친 회의 결과 도출한 개 선안은 다음과 같다.이는 지난 4월 12∼14일 전 조합원 설문을 거쳐 조 합 집행부가 확정한 ‘사장 추천 절차와 지배구조 개 선을 위한 3대 제안’을 더...
작성일: 2021-07-02 조회: 4 -
사장추천제도 개선 FAQ / 2021.7.1
1. 사장추천 과정에서 시민평가단의 역할을 확대했 을 때 특정 정치성향 집단 등이 과대표집되는 등의 상 황이 발생해 시민의 목소리가 왜곡될 소지는 없는가?- 공신력 있는 설문조사기관을 통해 성별, 연령, 거 주권역 등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한 시민 평가단을 구성한다면 표집에 실패해 시민의 목소리 가 왜곡될 위험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합니다.일부 극단적 성향의 정파 집단이 각종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왜곡하려 한다는 의혹이 최근 들어 SNS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으나, 이런 시도 가 실제로 결과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확인된 경우는 극히 드문 실정입니다.2. 시민평가단이 과연 연합뉴스 사장 후보들의 역량 을 평가하기에 연합뉴스에 대한 이해나 전문성이 부 족한 문제가 발생할 ...
작성일: 2021-07-02 조회: 6 -
<알림> 2021 도쿄올림픽 취재단 지원금 전달 / 2021.7.1
노동조합 집행부는 2021 도쿄 올림픽 취재단에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 다. 200만원은 일본 내 코 로나 확산으로 감염 우 려가 커지면서 보존식 등 준비할 물품이 대폭 늘어난 것을 고려해 책 정한 금액입니다.
작성일: 2021-07-02 조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