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최신기사

  • 노동시간단축 합의서 주요 내용 / 2018.8.23

    - 1주간의 노동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주 40시간을 원칙으로 한다- 1주간의 노동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되, 1주의 기산일은 일요일로 한다- 7월 1일부터 전사원에 대하여 2주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한다- 각 부서별로 업무상 필요성이 있는 경우 3개월 이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할 수 있다- 휴일에는 9시간을 초과하는 근무명령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연장노동·야간노동·휴일노동에 대하여는 노조와 정한 새 기준 시급의 50%를 가산하여 지급한다- 보상휴가는 사원의 자유의사에 따라 발생일로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사용한다- 대형 재난, 사건사고, 국가적 행사, 국제스포츠 행사 등으로 인한 출장근무로 통상 1일 8시간 이상을 초과해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1일 ...

    작성일: 2018-08-24 조회: 2
  • ‘주 40시간 노동’ 향한 노사 합의 타결 / 2018.8.23

    휴일대체·재량근로 저지…시급기반 수당안 도입‘Ver. 1.0’…임협과 함께 보완키로주 40시간 노동실현을 위한 노사 합의가 타결됐다.홍제성 노조 위원장과 조성부 연합뉴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주 40시간 노동실현을 위한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김환균 위원장도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합의서는 앞서 3일에 열린 긴급 임시 대의원대회에 전체 노조 대의원 44명 중 25명(56.8%)이 참여해 18명(72%)이 찬성, 7명이 반대(28%)표를 던져 가결됐다.노사는 전사원에 대하여 2주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업무상 필요성이 있는 경우 별도의 노사 서면 합의를 통해 3개월 이내 탄력적 근로시간...

    작성일: 2018-08-24 조회: 1
  • 30대 집행부, 13개 지역본부 순회 마쳐 / 2018.7.11

    인력난·본부장 패싱 지시·복지 부족 고충 청취출범 후 신속히 지역본부 순회에 나선 30대 노조가 7월 초 13개 지역본부 순회 및 조합원 면담을 마쳤다.5월 15일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순회에 나선 노조는 5월 중하순 대전, 부산, 경남, 경기 본부를 찾았다. 6월 초순에는 경기북부, 인천을 방문했으며 하순에는 광주, 제주도와 대구, 울산, 강원 지역을 순회했다.7월초 충북본부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연례 지역 순회의 대장정을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마무리했다.편제상 지역본부는 아니지만 정부세종청사를 출입하는 경제, 산업 및 사회분야의 세종 지역 상주 기자들도 7월 3일 면담했다.지역의 공통 화두는 인력부족 문제였다. 퇴직과 본사전보로 인해 줄어든 인력을 충원하지 않은 가운데 노동 시...

    작성일: 2018-07-11 조회: 3
  • 박노황 경영진 ‘셀프 수여’ 감사패·황금 문진 회수 / 2018.7.11

    회사는 연합뉴스 박노황 전 경영진이 지난 2월 자진사퇴하면서 ‘셀프 수여’한 감사패와 순금 25돈짜리 (시가 522만 5천원) 문진을 회수했다.회사 관계자는 6월 27일 박노황 전 사장과 이홍기 전 전무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패와 문진을 회수했고 7월 6일 조복래 상무에게 건낸 감사패와 문진도 수거했다. 심수화 전 상무에게 전달된 감사패는 오는 13일 회수할 계획이다.이 가운데 일부는 “먼저 반환 못 해서 미안하다. 당연히 해야 하는데 늦어졌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박노황 경영진은 전임 경영진과 신임 경영진이 이취임식을 겸할 수 있는 정기주총이 열리기 이틀 전에 자신들이 직접 만든 감사패와 기념품을 나눠 갖는 해괴한 행동에 대해 “관행”이라...

    작성일: 2018-07-11 조회: 1
  • 호봉제 외면한 경영진…임금체계 개편 암시 / 2018.7.11

    수습기자에 ‘2그룹’ 연봉제 적용…임금 역전 우려도회사가 최근 3년 6개월 만에 기자직 공채를 실시해 15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다. 편집국 각 부서의 인력부족에 대응한 조치였다. 지난 3월 말에 출범한 경영진으로서 신속한 대응이었다. 그러나 현 경영진은 노조가 요구한 호봉제를 외면하고 신입사원을 연봉제로 선발했다.노동조합은 이번 수습사원 외에도 기존 사원 전체를 호봉제 단일 임금체계로 하자는 입장이다. 이는 호봉제가 좀 더 안정적인 임금체계이며 언론사에 적합하지 않은 성과연봉제로의 무단 전환을 차단하기 위해서다.이러한 조치는 신임 경영진이 임금체계를 새롭게 개편할 것임을 암시한다. 지난 박노황 경영진은 성과연봉제를 줄기차게 강제하려고 했다. 이번 경영진을 연공급(호봉제) 임금...

    작성일: 2018-07-11 조회: 3
  • 노동시간 단축 운영지침 / 2018.7.11

    1. 평일 노동시간□ 주 40시간(평일 09시 출근, 18시 퇴근 원칙, 휴게시간 1시간 포함) 노동을 기본으로 한다. 단, 업무상 필요성이 있는 부서는 휴게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할 수 있다.□ 업무상 필요성이 있는 부서는 시차출퇴근제, 2주, 3개월 단위 탄력근무제를 시행한다.☞ (예시) 해당 부서의 인원이 9명인 경우A조(2명) 07시~16시, B조(5명) 09시~18시, C조(2명) 11시~20시☞ 2주 탄력근무제는 1주에 최대 60시간, 3개월 단위 탄력근무제는 1주에 최대 64시간 근무할 수 있다.□ 노동시간을 산정하는 1주의 시작일은 일요일로 한다. 주 7일은 일요일-토요일이다.☞ 일요일을 주 시작일로 정하면 주 40시간 근무후 토-일 휴일근무를 연달아 하는 것이 가능하다.2. 주말 노동시간□...

    작성일: 2018-07-11 조회: 2
  • 제도보다 의식·문화 변해야 노동시간 단축 / 2018.7.11

    노사 5차례 실무협상...수당·대휴제도 개편 남아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 지부는 7월부터 시행된 노동시간 단축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회사와 실무단을 꾸려 지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5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다. 사측에서는 김성수 인사부장, 강승원 인사부 차장대우, 김현주 노무사, 심인성 미디어전략팀장 등이 참석했고 노측에서는 장동우 사무처장, 남광식 정책실장, 김동욱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5차례의 실무협상에 앞서 회사는 최장 주 52시간 실천방안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고 노동조합은 회사와는 별개로 1) 현재 근무실태 2) 최장 주 52시간 관철을 위한 방안 및 개선안 3)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한 설문을 했다. 노동시간 단축을 희망하는 솔직한 이야기를 부서장이 보게 되면 좋지 않은 이미지가 ...

    작성일: 2018-07-11 조회: 3
  • [성명] 과거 적폐청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2018.7.11

    박노황 경영진 시절 공정보도 훼손과 ‘장충기 문자’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창섭 전 편집국장 직무대행이 회사를 떠났다.이유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는 동료이자 선배이고 후배였던 구성원이 명예롭지 못한 과오로 회사를 떠난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그러나 우리의 조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불편부당하게 진실을 말해야 하는 언론사의 근간을 흐트러뜨린 책임은 분명하게 물어야 한다.잘못된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서 건강한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이 직무대행에 대한 징계를 시작으로 정치권력 및 자본권력과 결탁한 언론인은 우리 일터에서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다는 우리의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이 직무대행에 대한 징계는 지난 박노황 경영진 시절 부끄러웠던 연합뉴스의 ...

    작성일: 2018-07-11 조회: 2
  • 이창섭 전 편집국장 직무대행 권고사직 처분 / 2018.7.11

    연합뉴스 바로 세우기 첫 신호탄이창섭 전 편집국장 직무대행이 회사를 떠났다.박노황 경영진 시절 공정보도 훼손과 ‘장충기 문자 사태’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한 이 전 직무대행에게 권고사직 처분이 내려져 의원면직됐다.이 전 직무대행은 전 경영진의 편집총국장제 무력화를 상징하는 인물로 박노황, 이홍기, 조복래와 함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개한 언론부역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그는 국가기간통신사의 공적 기능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채 ‘애국 저널리즘’이라는 해괴망측한 논리를 내세우며 한·일 위안부 문제와 교과서 국정화 이슈 등에서 박근혜 정부·여당 편향 보도 논란을 일으켰다.또한, 삼성 갤럭시노트 7 리콜 사태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단독 기사...

    작성일: 2018-07-11 조회: 1
  • 30대 노조, 2018 지역본부 순회 첫발 내디뎌 / 2018.5.21

    30대 노조가 올해 지역본부 순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홍제성 위원장·이세영 본사 부위원장·장동우 사무처장은 지난 15일 오후-17일 오전 전북본부(전주)와 대전·충남본부(대전)를 방문해 지역본부 식구들과의 면담과 만찬 자리를 가졌다.본부별 주요 현안 및 다가오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관한 아이디어, 경력입사자들의 격차 문제 해소 등 해당 본부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아울러 서울 본사와는 상이한 조직·인력 구조에 따른 인사 고충과 지역본부·본사지방부 및 사진부 간 벌어지는 업무 지시 혼선 등의 애로 및 고충도 접할 수 있었다.노조 집행부는 이달 말 부산·경남·경기본부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다른지역으로도...

    작성일: 2018-05-21 조회: 9
  • '저녁 있는 삶' 52시간제 궁금해?…이것만은 알자! / 2018.5.21

    오는 7월 1일부터 직원 300인 이상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연합뉴스 또한 새로운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다. 연합뉴스의 전(全)직원은(기자·업무·기술직 포함) 법적으로 휴일 근로를 포함해 1주 52시간 이상을 근무할 수 없게 된다. 노조는 언론노조 법규국 자료를 토대로 조합원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정리했다.1. 평일에 총 12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경우 주말에 근무할 수 없나요?- 할 수 없습니다. 1일 8시간 또는 1주 40시간 초과의 근로시간은 모두 연장근로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월~수 4시간씩 연장근로를 했다면 1주의 연장근로도 12시간을 다 쓴 것이고, 따라서 목·금요일은 물론 주말에도 연장근로를 할 수 없습니다.2. ...

    작성일: 2018-05-21 조회: 4
  • 올해 연합뉴스 주요 이슈가 궁금해?…노사 부속합의서 '주목' / 2018.5.21

    주 52시간제 시행·임피제 시정·새 근무성적평가 마련 등적폐 청산·공정보도 사수 외 30대 노조가 풀어야 할 주요 과제는 무엇일까? 궁금하면 2017년 임단협 부속합의를 주목하자!2017년 부속합의서는 노사가 지난해 임단협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을 추후 협의하기로 약속한 법적 문서이다. 부속합의서 2통을 작성해 조성부 사장과 이주영 전 위원장이 서명 후 노사가 각 1통씩 보관 중이다.공식 명칭은 ‘2017년 부속 합의서’이지만 올해 3월 30일 조 사장과 이 전 위원장 간 체결됐다. 지난 경영진과의 임단협 교섭에서 미합의된 사안들이 넘어온 것이다.부속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 격차 해소연봉사원(신연봉제 및 1그룹 연봉사원)의 급여표를 20...

    작성일: 2018-05-21 조회: 5
  •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제보에서 시작됩니다 / 2018.5.21

    위원장과 사무처장만 열어볼 수 있는 이메일(nojojebo@gmail.com)을 이용해 제보자 신원 공개에 대한 걱정 없이 제보할 수 있다.노조 홈페이지의 ‘위원장에게 메일을’ 코너를 이용하면 익명으로 조합에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메일 주소는 @ 문자만 들어가면 된다.

    작성일: 2018-05-21 조회: 0
  • 새 경영진 첫 인사에서 개혁·적폐 청산 의지 '실종' / 2018.5.21

    신연봉제 사원 승진인사는 전무조성부 사장 취임 후 첫 정기 인사로 연합뉴스 내부가 술렁였다. 새 경영진이 당초 약속한 개혁과 적폐 청산의 의지는 실종된 가운데 또 ‘그 나물에 그 밥’식 인사라는 실망의 목소리가 봇물을 이뤘다. 새 경영진은 지난달 단행한 간부 인사에서 박노황 ‘적폐 경영진’ 시절 김태식 조합원의 부당해고에 힘을 실어준 인사 2명에게 각각 회사 경영의 큰 그림을 그리는 자리와 연합뉴스TV의 보도를 책임지는 자리를 맡겼다.또 회사의 디지털융합 콘텐츠를 총괄·책임자 자리에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국면 당시 친정부적 기사를 주문했던 인사가 승진했다.회사는 이번 인사에서 지난 경영진의 부당 승진·승호 누락 문제는 건드리지 않았다....

    작성일: 2018-05-21 조회: 5
  • 30대 노조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 2018.5.21

    연합뉴스 30대 노조 출범과 함께 조합원들의 근로 여건과 복지를 살필 집행부도 새롭게 꾸려졌다.홍제성 위원장과 함께 이세영 조합원(콘텐츠사업부)과 김동철 조합원(전북취재본부)이 각각 본사와 지역본부 대표 부지부장으로 선출됐다.새 전임 사무처장에는 장동우 조합원(영문뉴스부)이 선임됐으며 총무부장, 교육부장, 쟁의부장은 김동욱 조합원(미디어개발부)·정아란 조합원(문화부)·권영전 조합원(콘텐츠혁신TF)이 각각 선임됐다. 조직부장, 조사부장, 복지부장은 이승환 조합원(융합뉴스부)·김아람 조합원(증권부)·고병준 조합원(영문뉴스부)이 각각 맡게 됐다.홍보부장과 여성부장, 지방부장에는 김보경 조합원(정치부)·박수윤 조합원(문화부)·손대성 조합원(...

    작성일: 2018-05-21 조회: 5
  • 연합뉴스 '혁신 요구' 속 제30대 노조 출범 / 2018.5.21

    홍제성 신임 위원장 "적폐 청산, 공정보도·편집권 독립 실현할 것"(왼쪽) 지난달 25일 제30대 연합뉴스 노조 출범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앞줄 왼쪽부터 오정훈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홍제성 연합뉴스 신임 노조 위원장·이주영 연합뉴스 전 노조 위원장·윤창현 SBS 노조 본부장)(오른쪽) 연합뉴스 30대 노조 출범식에서 지부 깃발을 흔드는 홍제성 신임 노조위원장연합뉴스 안팎에서 적폐청산과 혁신 요구가 비등한 가운데 노동조합 제30대 집행부가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4월 2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미디어그룹 17층 다목적홀에서는 노조 30대 집행부 출범식이 열렸다.홍제성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

    작성일: 2018-05-21 조회: 2
  • 연합뉴스 노동조합 역사의 한획 / 2018.4.5

    (왼쪽) 연합통신 노동조합 출범 소식을 알리는 '연합노보' 창간호(1988.3.24) / (오른쪽) 연합뉴스 총파업 돌입 소식을 전하는 '연합노보' 특보(2012.3.19)연합뉴스 노동조합이 지난달 15일로 창립 30년을 맞았다.노조는 1988년 3월 15일 연합통신 기자 87명이 창립총회를 열어 규약을 제정하고 결성취지문을 채택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노보 창간호에 따르면 1988년 3월 23일 기준 조합원은 편집국, 지방국, 국제국, 출판국 소속 141명이었다.당시 결성취지문을 보면 노조가 30년 전 첫발을 떼어 이제까지 걸어온 길의 이정표는 오직 ‘사내민주화’와 ‘공정보도’ 두 가지였음이 잘 드러난다.첫째, 우리는 조합원들의 자주적인 단결을 바탕삼아 급료결정은 ...

    작성일: 2018-04-05 조회: 3
  • 편집총국장제 부활…임면동의·중간평가 복원 / 2018.4.5

    2017년 임단협 진통 끝에 체결노조는 지난달 30일 박노황 경영진이 폐지한 편집총국장제를 온전하게 복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체결했다.2017년 임단협은 지난해 9월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모두 1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타결됐다. 그 과정에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하고 조정중지 결정을 받는 등 곡절도 겪었다.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9일 대의원 44명 가운데 32명(72.72%)이 참여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찬성 30표(93.75%), 반대 0표, 기권 2표로 추인됐다.2017년 임금협약에는 기본급 3% 인상과 급식수당 2만원 인상, 철야당직비 3만원 인상 등이 포함됐으며 연호봉 사원 임금 격차는 기존 85%에서 92%...

    작성일: 2018-04-05 조회: 1
  •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이제 시작이다 / 2018.4.5

    국민신뢰 회복 시급…건강한 조직 되살려야후안무치 박노황 경영진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기는커녕 끝까지 안면을 몰수한 채 우리의 소중한 일터에 해악을 끼치고 떠났다.이제 연합뉴스와 연합뉴스의 구성원들에게는 잃어버린 국민과 독자들의 신뢰를 되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로 다가왔다.연합뉴스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공식 해산하면서 낸 성명에서 “연합뉴스 바로세우기는 끝나지 않았다. 박노황 경영진만 사라진다고 해서 공정보도·민주경영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박노황 경영진을 몰아내기 위한 싸움은 비대위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조합원, 모든 사내 구성원들의 싸움이었다”며 “비대위 해산 이후의...

    작성일: 2018-04-05 조회: 1
  • 셀프 감사패와 25돈짜리 황금 문진 / 2018.4.5

    전임 박노황 경영진 ‘임직원 일동’ 명의로 제작지난 3월 26일 저녁, 강남의 한 음식점. 박노황 전연합뉴스 대표이사, 이홍기 전무이사, 심수화 상무이사, 조복래 상무이사 등 네 명이 모였다. 이들은 서로 감사패와 순금 25돈 (시가 522만 5천원) 짜리 동전모양의 문진(책장이나 종이쪽이 바람에 날리지 아니하도록 눌러두는 물건)을 나눠가졌다.박노황 전 사장 몫의 감사패에는 재임기간을 2015년 3월 25일에서 2018년 2월 19일로 적었다. 감사패에는 “귀하는 제14대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사의 수익 증대를 기하고 2019년 OANA 총회 유치 등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의 위상 강화를 위해 매진하셨기에 감사의 뜻을 모아 이 패를 드립니다.” 라고 적었다. 황당한 ...

    작성일: 2018-04-06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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