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

2020년 ‘올해의 참글상’에 이세원·장우리·이재림 조합원 / 2021.2.10

노동조합 공정보도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지회는 1월 25일 월례 정 기회의를 열어 도쿄 특파원으로 근무 중인 이세원 조합원을 올해의 참글상 대 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세원 조합원은 [“한국인은 야생동물…죽어라”…판결로 본 기업 혐한문서] 등 5건의 기사로 일본 대기업 후지주택과 이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재일 한인여성의 법정 투쟁을 심층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장우리 조합원은 [제2의 ‘구하라 사건’…딸 숨지자 28년 만에 나타난 생모] 등 3건의 기사로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에게도 상속권을 인정 하는 현행 민법의 문제점을 재확인했고, 장려상을 받은 이재림 조합원은 [학대 누명 쓰고 극단선택한 세종시 ...

작성일: 2021-02-10 조회: 2

공정보도 훼손 장본인뿐 아니라 대놓고 정치인도 안된다 / 2021.2.10

6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진 구성 관련 투쟁 상황 보고이백만은 저지한 듯…조복래 가능성 여전해 불씨 남아조합은 연합뉴스 최대주주이자 경영관리감독 기 관인 뉴스통신진흥회(진흥회) 6기 이사진에 제대로 된 인사가 오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초부터 신 경을 곤두세우며 투쟁을 벌여왔다. 회사 경영진을 사실상 선출하고 정부 구독료를 산정하는데 기초자 료가 되는 경영평가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는 등 연 합뉴스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아 울러 조합은 연합뉴스 지배구조 특성에 따라 정치 권의 입김이 진흥회 이사진 구성에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즉 이러한 입김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새 진흥회 이사진이 향 후 연합뉴스를 불편부당한 공영언론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적극...

작성일: 2021-02-10 조회: 1

성평등위원회 신설…사장추천제도 개선도 추진키로 / 2021.2.10

지난달 28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대의원 대회에서 는 기본급 동결과 평일 OT 기준시급 인상을 골자로 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추인한 외에도 여러 현 안이 논의·결정됐다. 이 가운데 하나가 노조 산하에 성평등위원회를 신 설하기로 한 것이다. 성차별과 편견, 비하 및 성희롱, 성폭력 등 성비위 를 근절하고 회사 내에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조 직인 성평등위는 형식상 노조 위원장 직속이지만, 실제로는 공정보도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성평등위 간사가 주축이 돼 사실상 독립적인 활동을 한다. 성평등위는 ▲ 성별 임금 차별, 승진 승급 차별 등 사내 성차별 사안에 대한 실태 파악 ▲ 권위적인 조 직 문화와 성차별·성희롱 철폐 ▲ 출산·육아 등과 관 련해 모성·부성을 보호하고...

작성일: 2021-02-10 조회: 1

2020년 임협 '기본급 동결·평일OT 2천원 인상' / 2021.2.10

“코로나19 위기서 사회적 책무·고통동참 위해 대승적 양보”노사는 지난 2월 1일 2020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조합)은 지 난해 12월 4일 회사에 임협 개시 요청을 한 이후 두 달 가까이 협상을 벌이다 회사의 기본급 동결 요구 를 수용했다. 기본급 동결은 2009년 이후 11년 만이 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어 려운 데다 언론산업 전반이 심각한 위기에 빠진 현 실 앞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 공영언론의 일원으로 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고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대승적 양보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임협 개시 요청 이후 조합 집행부 협상단은 총 4차 례의 공식 실무협상과 10여차례 이상의 비공식 협상 을 거쳐 잠정 ...

작성일: 2021-02-10 조회: 2

노조 활동 보고 / 2020.12.8

●…성평등위원회를 조만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성평등위는 노조위원장이 위원장직을 맡지만, 공정보도위원회와 마찬가지 로 조합원 중에 선임된 간사가 주축이 돼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성평등위의 활동 목적은 성차별과 편견, 비하 및 성희롱, 성폭력 등 성비위를 근절하고, 사원복지·근로여건 등 다양한 차원에서 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성평등위는 ▲ 성별에 따른 임금·승진·승급 차별 등 사내 성차별 사 안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시정조치 건의 ▲ 조직문화개선 정책 제안 ▲ 출산·육 아 등과 관련한 모성·부성 보호와 가정과 직장이 조화되는 삶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제안 ▲ 성희롱·성폭력 등 성비위 사건 발생...

작성일: 2020-12-09 조회: 5

6기 진흥회 이사진 구성 임박…조복래·이창섭은 반드시 저지한다 / 2020.12.8

연합뉴스 최대주주이자 경영감독 기구인 뉴스통 신진흥회(이하 진흥회) 차기 이사진 추천 절차가 본 격화했습니다. 현 5기 진흥회 임기는 2021년 2월 7 일까지입니다. 일정상 2월 8일부터 활동을 시작하 는 6기 진흥회는 곧바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 는 등 내년 3월 말에 교체되는 연합뉴스의 새 경영 진 선출 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뉴스통신진흥에관한법률에 따르면 진흥회는 전 체 7인의 이사로 구성됩니다. 정부 2명, 국회 3명( 국회의장 1명, 여당 1명, 야당 1명), 방송협회 1명, 신문협회 1명 등으로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 게 돼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말께 국회와 신문협회, 방송협회 등에 공문을 보내 이사 후보 추천을 요청 했습니다. 노조는 이 가운데 신문협회와 방송협회가 각각 ...

작성일: 2020-12-08 조회: 0

[성명] 진흥회 이사 후보 거론되는 조복래·이창섭 결연히 반대한다 / 2020.12.8

어떠한 권력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가치중립 보도를 지킨다는 언론 의 최우선 가치를 훼손한 인사들이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기관인 뉴스통 신진흥회(이하 진흥회) 6기 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야당 몫으로 배정된 진흥회 6기 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국민의힘의 공모에 조복래 전 콘텐츠담당 상무와 이창섭 전 편집국장 직무대행이 지 원했다고 한다. 연합뉴스 구성원의 대표인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조 합)는 이들 중 한 명이 진흥회 이사 후보로 추천되는 것을 결연히 반대 한다. 조복래, 이창섭이 누구인가. 지난 2015년부터 연합뉴스의 보도 책임자 로 앉아있던 시기, 정치 권력과 자본 권력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언론 의 기본조차 지키지 못함으로써 연합뉴스 후배와 동료들에게 씻을 수 없 는...

작성일: 2020-12-08 조회: 1

조합, 임협 개시를 위한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착수 / 2020.12.8

2020년 임금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조합은 상급단 체인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을 통해 단 체교섭 개시와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진행을 요청하 는 공문을 12월 4일 회사에 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교섭요구 사실을 7일부터 14 일까지 사내망에 공고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런 절차는 연합뉴스 노동조합의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명확히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 관련법에 의 해 반드시 거쳐야 할 절차입니다. 14일까지 교섭 자격을 요구하는 다른 노동조합 등이 나타나지 않으면 조합과 언론노조, 회사는 상 견례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임금협상에 착수합니다. 올해 상견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작성일: 2020-12-08 조회: 2

"수년째 실질적 임금 하락…임협, 구체적 수치 바탕해야" / 2020.12.8

노조에 다양한 조합원 목소리…사실상 경영진을 향한 지적연합뉴스 노동조합이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는 미리 정해진 선택지 외에도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조합을 창구로 하 고 있지만, 사실상 경영진을 향해 발신한 목소리가 분명했다. 조합원들은 협상에 임하는 노측 대표단에 대한 조언과 함께 그림자 노동과 차별대우 등을 초래하는 부조리한 사내 제도 개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회사 구 성원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조처 필요 등 각종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전해왔다. 이 밖에 차기 경영진이 갖춰야 할 덕목을 지적해준 조합원도 있었다. 다음은 조합에 접수된 의견.ㆍ경영진의 무능으로 인한 경영 악화를 코로나 탓으로 돌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근거와 수치로 임협을...

작성일: 2020-12-08 조회: 5

"현 경영진 임기 말 성적표는 100점 만점에 47점" / 2020.12.8

조합원 설문조사…응답자 67% “현 경영진이 어두운 경영상황에 책임” 응답자 과반 “2∼3%대 임금인상 희망…‘그림자 노동’ 대책도 마련해야”임기 3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연합뉴스 현 경영진 이 회사 구성원들로부터 낙제로 볼 수 있을 만한 평 가를 받았다. 경기 침체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까지 언론산업 전반의 수익성이 악 화한 데다 잘못된 인사 정책 등 부족한 경영 능력이 겹치면서 어려움을 더욱 키웠다는 판단이 많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조합)는 지 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전체 조합원 578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임금협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작성일: 2020-12-08 조회: 4

노조 활동 보고 / 2020.7.20

●…노조는 지난달 23일 사측과 2020년 2분기 노사협의회를 열었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사측의 비상경영 선언 이후의 움직임과 포털 점유율 하락 문제, 1개월 단위 선택근로제 도입 이후에도 꾸준히 발생하는 초과노동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노조는 ‘비상경영 선언 이후 경영진의 움직임이 회사 구성원에게 내핍과 희생을 요구하는 데만 맞춰졌다’는 비판이 거세다는 점을 지적하고 경영진이 타개를 위해 강구 중인 방안을 물었습니다.아울러 방만해지는 조직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와 관련해 최근 표절 의혹에 휩싸인 동남아총국장 등 불필요하다는 지적을 받는 일부 직위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세번째로는 1개월 단위 선택근로제 도입 이후에도 특정 부서를 중심으...

작성일: 2020-07-20 조회: 14

편집국 '허리' 기자에게 물었다…"콘텐츠 경쟁력 강화 어떻게 해?" / 2020.7.20

10년차 안팎 현장 기자들의 '노(No)답' 간담회 편집총국장이 내놓은 ‘하루 한건씩 팔릴 기사를 쓰자’ 방침에 대한 기자들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1일 1단독’과 비슷한 이런 주문은 처음이 아닌데, 이런 반발은 솔직히 처음 본다.편집총국장의 중간투표 신임률은 67.2%로 이전보다 10%포인트 이상 주저앉았다. 노조 대의원의 85%가 총국장의 콘텐츠 강화 방안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분명 ‘위기’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상황이다.그래서 10년 차 안팎 기자들이 수제 맥주를 핑계로 모였다. “답답한데 그냥 우리끼리 푸념이라도 해보자”면서.“1일 1단독 주...

작성일: 2020-07-20 조회: 9

[성명] 경영진은 편집총국장 중간평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 2020.7.20

이성한 편집총국장이 1년 6개월 임기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 치러진 중간평가 신임투표를 통과했다. 총국장 산하 기자직 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중간평가 투표율은 59.18%였고, 신임률 67.25%, 불신임률 32.75%로 나타났다.불신임을 선택한 투표자가 3명 가운데 1명꼴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조합)는 불신임률이 이처럼 높게 나온 점에 주목한다. 과거 총국장 임면동의 및 중간평가 투표에 견줘 이번 투표의 불신임률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이며, 기자직 사원의 신뢰를 8개월 만에 상당히 많이 잃은 것으로 판단한다.총국장뿐 아니라 경영진은 이번 투표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조합의 입장이다. 그동안 경영진에 대해 켜켜이 쌓인 사원들의 분노가 총국장 신임투표 결과로 표출됐다고 해석...

작성일: 2020-07-20 조회: 5

"힘 있는 기사 생산 넘어 어떻게 하면 읽힐지 고민해야" / 2020.7.20

노조 대의원 설문서 정책 제안 24건 봇물 노동조합이 이달 6∼7일 대의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는 사전 제공된 선택지 외에도 연합뉴스의 매체 경쟁력과 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이 담긴 주관식 답변이 24건이나 접수됐다.수십명 규모의 설문에서 직접 입력한 답변이 20건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다.포털 점유율 하락으로 가시화한 매체 영향력 감소, 코로나19 확산과 경영진의 비상경영 1·2단계 조처 등 대내외적 여건에 따른 불안감이 높은 관심과 참여율, 적극적 의견 개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아래는 대의원들이 내놓은 지적과 정책 제안을 정리한 것. (※중복된 의견 등은 편집)ㆍ 매체 영향력 위축에는 ‘데스킹 지연과 일부 데스크의 편집권 침해’, &lsqu...

작성일: 2020-07-20 조회: 5

갈 길 못 찾는 연합뉴스…'미래 전략'이 없다 / 2020.7.20

노조 대의원 설문…응답자 74% “장기적 미디어전략 수립해야”‘1일 1건’ 콘텐츠 강화방안엔 과반수가 “역효과” 전망 연합뉴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심으로의 뉴스 소비환경 급변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 구성원이 대다수로 나타났다.매체 영향력 감소와 경영 악화 전망 속에서 적절한 장기적 미래 전략을 내놓지 못한 채 ‘1일 1단독’으로 요약되는 구시대적 대응에 머물러 있다는 이유에서다.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전체 대의원을 대상으로 연합뉴스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질문지를 사전에 전달하고서 대의원이 담당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

작성일: 2020-07-20 조회: 6

38기 수습기자 대상 노조 교육·간담회 소감 / 2020.4.29

노조는 지난해 12월 9일 38기 수습기자 오리엔테이션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신입기자들은 연합뉴스 노조의 공정보도 투쟁 역사에 대한 설명을듣고 언론노동자이자 예비조합원으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는 수습기자들의 소감이다. 수습기자 계승현노동조합은 노동 처우 개선에만 관심 있는 집단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그러나 노동 환경 개선만큼이나 공정보도를 위해 투쟁해 온 역사를 배우며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노조 선배들 덕에 ‘소외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기자’라는 꿈에 더욱 큰 확신이 들었기때문입니다. 2012년의 연합뉴스 파업 영상을 볼 때는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노동조합이 제게 버팀목이 돼 주듯, 저 또한 사회적 약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언론인이 되겠습니다....

작성일: 2021-06-02 조회: 15

30대 집행부 2년간의 활동기록 / 2020.4.29

2018년 4월 출범한 제30대 집행부가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로 출발하는 31대 집행부에 바통을 넘깁니다. 공정보도 수호와 조합원의 권익보호,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돌이켜 보면 부족한 점도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부족한 점은 차기 집행부가 맡아 채워줄 것으로 믿으며 30대 집행부가 달려온 활동기록을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해 봅니다.◆ 노동시간 단축제출범 직후 30대 집행부의 발등에 떨어진 불은 노동시간 단축방안 마련이었음.총 20여차례의 협상 끝에 노사는 2018년 8월 8일 2주단위 탄력근로제 및 시급에 기반한 수당제 도입을 골자로 한 주 40시간 노동실현을 위한 노사합의서를 타결했음.노사는 약 1년반 가량 이 제도를 운영하다, 무보상 초과노동(그림자 노동)을 줄이기 위해 2020...

작성일: 2020-05-08 조회: 8

[성명] 연합뉴스TV 재승인 대응, 보도 공정성 담보가 우선돼야 / 2020.4.29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연합뉴스TV 조건부 재승인과 관련해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나란히 보도 공정성을 지키고 공적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회사가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방통위는 연합뉴스가 연합뉴스TV의 광고 영업을 대행하지 않도록 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채널 재승인 조건으로 부과했고 대표이사 겸직 금지와연합뉴스에서 연합뉴스TV로 파견한 사원들의 복귀 등을 권고했다.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가의 정보주권 수호 등 공적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보도채널 사업을 시작했다.따라서 연합뉴스지부는 연합뉴스TV의 산파역할을 한 연합뉴스가 방통위의채널 재승인 조건에 적절하게 대응해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더불...

작성일: 2020-05-08 조회: 2

<알려드립니다> 노동절·노조 창립 32주년 기념 상품권 지급 / 2020.4.29

5월 1일 노동절과 노조 창립 32주년, 새 집행부 출범 등을 기념해 조합원들께 상품권(신세계·1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본사 각 부서 대의원께서는 내달 6일(수)부터 13층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수령해 가시기 바랍니다. 지역 취재본부에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특파원과 해외연수자에게는 10만원씩을 계좌이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