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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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합의 교섭 난항…회사, 모욕적 자세로 성실교섭 거부 / 2019.3.13
사측, 엉터리 자료 제공…차별적 임피제 존치 의도 속내 드러내2018년 임금협약의 부속합의 교섭이 사측의 불성실한 자세로 난항을 겪고 있다.노사는 지난 2월 11일부터 총 네 차례 부속합의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1월에 체결한 2018년 임금협약의 부속합의에 따라 노사는 현행 임금피크제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노동시간단축 보완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앞서 세 차례 교섭에서 빈손으로 나왔던 회사가 지난 3월 5일 열린 4차 교섭에서야 노동시간단축제도 개선책과 임금피크제 개선책의 안을 들고 왔다. 노측 교섭위원들은 해당 안을 접하고 12층 회의실을 박차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작 ‘근속 29년’ → ‘30년’…부장대우...
작성일: 2019-03-13 조회: 3 -
노동조합 사무실 10층→13층이전 / 2019.3.13
노동조합이 지난해 11월 본사 건물 10층에서 13층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이전 사무실은 외진 곳에 있어 한낮에도 어둡고 여름에도 추웠다. 그러나 새 사무실은 볕도 잘들고 넓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노조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노동조합은 오는 15일 노조 창립 31주년을 맞아, 과거 노동조합 전임자들과 조합원들을 초대해 소박한 잔치를 열기로 했다.
작성일: 2019-03-13 조회: 2 -
공정보도 훼손 행위는 법률적 판단 어려운가 / 2019.3.13
‘제도화된 절차’와 ‘절차적 정당성 준수’만 따져지난 해 혁신위원회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정보도 훼손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사람은 모두 5명이었다. 이 가운데 황두형 전 외국어에디터, 황대일 전 전국사회에디터, 황정욱 전 정치에디터 등 3명은 ‘공정보도 훼손’의 사유로 정직 3-6개월의 정직처분을 받았다.회사에 문의한 결과,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부당징계 구제신청’에서 이들은 모두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지방노동위원회는 회사가 이들의 공정보도훼손 행위를 입증할 만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것을 판정의 근거로 제시했다고 한다.그러나...
작성일: 2019-03-13 조회: 5 -
새 경영진 1년, 연합뉴스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나 / 2019.3.13
노조-회사-진흥회 공동으로 신뢰도 조사 공개 제안“연합뉴스를 시민의 품으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사장공모제를 시행해 새 경영진이 들어선 지 1년이 흘렀다. 연합뉴스가 이런 구호를 내건 것은 전임 경영진이 재정 안정성 강화를 핑계로 공영언론사로서 지켜야할 공정성과 신뢰도를 무너뜨렸기 때문이었다.전임 경영진 시절인 지난 2017년 10월에 연합뉴스 정부구독료를 문제삼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만 여명에 이르렀다. 전 경영진이 편집총국장제를 무력화시킨 뒤 새로 임명한 편집국장 직무대행이 삼성에 우호적인 기사를 주문하는 등 공정보도를 훼손한 사례가 불거진 2018년 3월에도 약 2만 6천 여 명이 국민청원에서 연합뉴스의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지위와 역할에 문제를 제기했다.또 지난 2...
작성일: 2019-03-13 조회: 5 -
김경석 편집총국장 중간평가 12월초 실시 / 2018.11.29
김경석 편집총국장에 대한 중간평가가 오는 12월 3-5일 사흘간 실시된다.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단체협약 제14조 3항에 따라 김경석 총국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이같이 시행할 예정이다.단협 제14조 3항에는 편집총국장의 중간평가는 취임 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2개월 내에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산하 기자직 사원의 재적과반 투표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신임을 결정한다고 명시돼 있다.김경석 총국장의 임기는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중간평가는 임기 6개월 이후부터 8개월 이전까지 실시돼야 한다. 규정상 늦어도 12월 6일까지는 마무리돼야 한다는 얘기다.김 총국장에 대한 중간평가는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사항은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작성일: 2018-11-30 조회: 5 -
임단협 교섭 5차례 진행 / 2018.11.29
회사, 퇴직금 및 근무평가 논의 제안노동조합과 회사는 지난 10월 12일 2018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논의를 위한 상견례를 시작한 이후 11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교섭을 가졌다. 5차례에 걸쳐 교섭을 하는 동안 실국장 및 부팀장 정기인사, 사원들의 정기인사가 겹치고 2018년 경영자료까지 없어 임금과 관련해 구체적인 협상은 진행하지 못했다.향후 교섭일정을 정한 10월 16일 2차 교섭 이후 11월 9일 3차 교섭에서 회사는 ▲ 퇴직금 누진제 폐지 및 개인연금제도 (IRP) 도입안 ▲ 5단계로 직위체계 개편 (사원-차장(15년)-부장(21년)-부국장(28년)-국장(33년)) ▲ 근무성적평가제도 도입 ▲ 호봉제 사원의 상여금을 12회로 나눠지급하는 방안 등을 안건으로 제시했다.퇴직금 제도 개선 제안퇴직...
작성일: 2018-11-30 조회: 9 -
의문 투성 하반기 인사…연합의 인사혁신은 ‘안개 속’ / 2018.11.29
회사의 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에 대한 여러 의문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새 경영진은 편집국 내 한반도부, 외교안보팀, 영문북한팀, 독자팀과 디지털융합본부 내 통통TV, 디지털기획부 등의 새 조직을 신설했고 정치에디터와 디지털융합본부장, 지역취재본부장들을 교체했다. 국제부문에서는 신임 동남아총국장을 내정했다.이번 인사는 조성부 경영진 취임 후 두 번째 정기인사였다. 올 봄 새 경영진의 첫 인사는 인사 참사였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김태식 조합원의 부당해고에 관여한 인물들을 주요 보직에 임명해 출범부터 개혁 의지를 상실했다는 비판을 자아냈고 노조도 강력한 규탄 성명을 냈다.이 때문에 대내외에서 연합이 이번 인사에서 보여줄 신호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회사가 추구하는 ...
작성일: 2018-11-30 조회: 7 -
뉴스통신진흥회 제157차 정기 이사회 참관기 / 2018.11.29
노동조합은 지난 11월 8일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간사에게 처음으로 이사회 참관을 요구했다. 이사회는 발언권이 없는 ‘참관’을 조건으로 네 가지 안건 가운데 “연합뉴스 중장기 경영목표 보고” 시간에만 참관을 허용했다.2018년 2월 출범한 제5기 뉴스통신진흥회는 제157차 정기 이사회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진흥회는 정기 이사회 공지 아래에 “이사회 회의결과는 이사회 개최 후 공지 예정”이라고 적고 이사회가 끝난 뒤 회의록의 일부를 공개한다.노동조합 장동우 사무처장, 남광식 정책실장이 제157회 이사회를 참관했다. 지난 11월 12일 10시30분에 열린 이사회 보고사항은 1) 연합뉴스 업무현황 보고 2) 연합뉴스 중장기 ...
작성일: 2018-12-04 조회: 4 -
연합뉴스 지배구조 개선 시동 걸어야 / 2018.11.29
사장선임 절차 개선…진흥회 회의록도 공개해야연합뉴스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가 있다.정부의 입김이 작용할 수밖에 없는 지배구조와 사장선임 절차 개선이 바로 그것이다.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연합뉴스의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는 총 7명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되 그중 3명은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의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추천한 사람을 임명하고, 2명은 일간신문 발행인을 대표하는 전국 조직과 지상파 방송사업자를 대표하는 전국 조직에서 각각 추천한 사람을 임명하게 돼 있다.이 조항을 근거로 실제로는 대통령(정부) 2명, 국회의장 1명, 여야 각 1명, 신문협회, 방송협회가 각 1명씩 이사를 추천하게 된다.들...
작성일: 2018-11-30 조회: 5 -
구호로 전락한 ‘글로벌 10대 뉴스통신사’ / 2018.11.29
신뢰도 제고와 외국어뉴스 서비스 고민할 때연합뉴스 홈페이지에서 오른쪽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이라는 배너가 나온다. 이 배너를 클릭하면 “글로벌 10대 뉴스통신사로 도약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글로벌 10대 뉴스 통신사’는 연합뉴스가 지난 2006년부터 회사가 가야할 방향으로 설정해 대내외에 공표하고 있는 비전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이 비전은 구호에만 머물러 있다.회사는 11월 진흥회 정기이사회에서도 연합뉴스의 중장기 비전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뉴스통신사“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전략은 제시하지 못했다. ‘외국어뉴스 ...
작성일: 2018-11-30 조회: 6 -
‘인사평가 도입 필요’ 의견 65.8% / 2018.10.18
임피제 폐지 혹은 완화 필요 70% 육박 노사는 부속합의서를 통해 2018년 상반기 중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평가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으나 본격적인 논의는 시작되지 않은 상황이다. 인사평가 제도에 관해서 65.87%(283명)는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18.38% (77명)와 14.56%(61명)은 각각 “모르겠다”, “필요없다”고 대답했다. 인사평가 제도 도입시 하향평가 외 반드시 포함되야 하는 항목(복수응답)으로는 67.54%(283명)은 “상향평가”를 꼽았고 “다면평가”, “동료평가”가 필요하다는 답변의 비율은 50.6%(212명), 16.95%(71명)에 달했...
작성일: 2018-10-18 조회: 6 -
조합원 52% “현 경영진 취임 후 보도 신뢰도·공정성 향상” / 2018.10.18
62%는 “보도 공정성 제고위해 합리적 인사 필요”회사 비전은 “권력 견제·알권리 충족” 첫 손에연합뉴스 노조원의 과반수가 조성부 사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 취임 이후 연합뉴스 보도의 신뢰도와 공정성이 향상됐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가 이달 초 조합원 560명(참여율 74.82%)을 대상으로 현 경영진 취임 후 연합뉴스 보도의 신뢰도와 공정성에 변화가 있는지 물은 결과 52.3%가 ‘향상됐다’고 답변했다.이 가운데 ‘조금 향상됐다’는 답변은 43.68%(183명)였고 ‘많이 향상됐다’는 응답은 8.35%(35명)로 나타났다. 박노황 전 사장 재임 시기이던 지난해...
작성일: 2018-10-18 조회: 5 -
조합원 34.1% “노동시간 단축 위해 제도 및 조직 문화 개선 필요” / 2018.10.18
노동시간단축 항목 응답…지속적 인력 충원 요구“노동시간 줄어도 업무는 증가”…“공짜 노동” 우려 목소리도올해 임협에서는 임금 외에도 지난 8월 노사가 합의한 노동시간 단축제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새 근로기준법 시행 이후 체결된 노동시간 단축제도에 대해 앞서 노사는 올해 임협 체결과 함께 보완할 부분들을 보완한다는데 합의한 바 있다.노조는 이번 조합원 임협 설문에서 현재 노동시간 단축제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새 노동시간 단축제에 대해 만족스럽거나 보완해야 할 점들은 무엇일까?7월 1일자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로 응답 조합원 29.83% (125명)는 ‘불필요한 야근 등 업무환경 개선’을 꼽아 노동조건이 일부 개선된 ...
작성일: 2018-10-18 조회: 3 -
2018년 임금, 총액기준 최소 3.5%는 인상돼야 / 2018.10.18
단체교섭 상견례 및 1차 교섭 개최...2차는 다음 달 6일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지난 10월초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총액을 기준으로 3.5% 이상~5% 미만의 범위에서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대답한 조합원이 제일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38%에 해당하는 158명이 이같이 응답했으며 25%에 해당하는 103명의 조합원은 5% 이상~6.5% 미만의 범위에서 인상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조합원 560명 가운데 419명이 참여해 응답률이 74.8%에 이르렀다.응답자 67%에 해당하는 280명의 조합원은 최근 몇 년 동안의 임금인상률이 경제변동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점을 임금인상의 이유로 꼽았다. 총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1.8%를, 2017년에는 2.58...
작성일: 2018-10-18 조회: 2 -
36기 수습기자 대상 노조 교육·토론회 소감 / 2018.8.23
노조는 7월 5~6일 이틀간 36기 수습기자 오리엔테이션 교육 및 토론회를 가졌다. 15명의 신입사원들은 첫날 새 근로기준법과 연합뉴스 노조의 공정보도 투쟁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둘째 날은 청년 세대의 노동에 관한 에세이집 ‘자비없네 잡이없어’를 읽고 ‘현 20·30세대에게 노조란’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하는 수습기자들의 소감이다. 수습기자 곽민서어느 날 나는 고속터미널역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사장의 지시였다. 사무실에 자기 물건을 두고 왔으니 집까지 좀 가져다 달라는.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심부름이었다. 나는 거절하지 못했다. 그는 강했고, 나는 약했다. 싸워야 할 상대는 많았고, 나는 오롯이 혼자였다. 노동자로서 ...
작성일: 2018-08-24 조회: 4 -
가혹한 임금피크제 폐지하거나 합리적 개선 고민해야 / 2018.8.23
젊은 조합원들도 맞닥뜨리게 될 열악한 노동조건근속 29년차, 부장대우 이하 차별도 폐지해야박근혜 정권의 폭압적인 노동정책에 발맞춰 회사가 가혹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지 2년이 지났다. 현재 70여명이 임금동결을 포함한 감액형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고 있고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적용예정자수도 70여명에 달한다.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고 있는 조합원들은 전체 조합원에 비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러나 젊은 조합원들도 머지않아 맞닥뜨리게 될 열악한 노동조건이라는 차원에서 임금피크제는 반드시 폐지하거나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지난 2006년 도입했던 동결형 임금피크제도 2015년까지 10년이나 지속됐다. 이후 더 악화됐다.회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3월 30일 체결한 “2017년 부속 합의서”...
작성일: 2018-08-24 조회: 4 -
아시안게임 취재단·편집기자협회 배구대회 참가단 지원 / 2018.8.23
노조는 이달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현지 취재단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45개 회원국에서 선수단 약 1만1천 명이 참가해 40개 종목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16일간 열전을 벌인다.임상수 전국·사회 에디터, 최태용 스포츠부장을 필두로 한 취재단은 총 36명으로 이 중 23명이 현지에서 생생한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다.현지 취재단원 중 고참급인 장현구 조합원은 “주 52시간 근무체제 정립을 위해 회사와 머리를 맞대고 협상하는 와중에도 아시안게임 출장자들에게 거액을 쾌척한 노조 덕분에 배곯지 않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해왔다.노조는 이에 앞서 5월...
작성일: 2018-08-24 조회: 1 -
‘부당노동행위’ 박노황 前 사장, 기소의견으로 檢 송치 / 2018.8.23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피소된 박노황 전 연합뉴스 사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지방노동청은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가 지난해 10월 박 전 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고소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노조 측에 통보해 왔다.고소장에는 박노황 전 사장이 지속적으로 노조를 부정·폄훼하고 당시 전현직 노조 간부들에게 보복성 지방발령을 내고 육아휴직을 이유로 조합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하는 등 다수의 노동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적시돼 있다.서울노동청은 당사자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박 전사장이 근로기준법 위반(취업규칙 변경절차 위반)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위반(육아휴직 복직자불이익 처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부당노동행위) 등의 사실을 확인...
작성일: 2018-08-24 조회: 1 -
합의문 내용이 복잡해? 시행 지침·Q&A 주목! / 2018.8.23
노조와 회사는 노사합의서 서명 후 약 열흘간의 기간에 걸친 추가 협의를 통해 합의서에 대한 시행지침과 Q&A 문서를 마련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구성원들의 노동 조건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시행지침과 Q&A의 주요 내용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Q: 2주·3개월 단위 탄력근로제?- 노사는 2주 근로시간을 평균해 40시간으로 맞추는 2주 단위 탄력근로제를 선택했다. 다만 2주를 평균해 1주간 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는 특정 주에 최대 48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 여기에 주 12시간까지 연장근로가 가능한 만큼, 특정 주에 최대 가능한 근로시간은 48시간과 12시간을 더해 60시간이다.이렇게 특정 주에 장시간 근로를 했다면, ...
작성일: 2018-08-24 조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