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최신기사

  • 새 노조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 2023.5.26

    연합뉴스 33대 노조 출범과 함께 조합원 권익 보호 및 신장에 앞장설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김현태 위원장과 함께 양진규(출판부)∙ 장덕종(광주 전남취재본부) 조합원이 각각 본사와 지역본부를 대표 부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사무처장과 정책기획실장 자리에는 고병준(영문경제뉴스부)과 전명훈 조합원(국제뉴스1부)이 선임됐으며, 총무부장, 교육부장, 쟁의부장은 이재윤(그래픽뉴스팀)∙ 김태균(일본어뉴스팀)∙ 최재훈 조합원(경기북부취재본부)이 맡게 됐다. 조직부장, 조사부장, 복지부장, 홍보부장에는 김은정(영문뉴스부)∙ 권영전(콘텐츠인큐베이팅팀)∙ 배영경(경제부)∙ 이은정 조합원(연합뉴스TV 파견)이 선임됐으며 성평등부장과 지방부장은 채새롬(경제부)∙ 박영서 조합원(강원취재본부)이 맡는다.

    작성일: 2023-05-26 조회: 7
  • "제 이름은 Xavier, 연합 노조 '1호' 외국인 대의원입니다" / 2023.5.26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제 이름은 자비에(Xavier), 성은 발데루(Baldeyrou)입니다. 2009년부터 연합뉴스 프랑스어 뉴스팀에서 일을 해왔고 2014년 노동조합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새 집행부 출범에 앞서 기쁜 마음으로 편집국 다국어뉴스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노동조합에서 대의원을 맡게 된 최초의 외국인 조합원이라는 영예도 안게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역할을 맡게 해준 동료들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립니다. 노동조합의 주요 목적이 조합원들의 공통적인 이해를 대변하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연합뉴스와 같이 큰 조직에서 개인과 공동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것은 모든 조합원의 권리와 노동조합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 그리고 ...

    작성일: 2023-05-26 조회: 4
  • ‘발로 뛰는’ 33대 노조, 지역본부 순회 통해 조합원 의견 수렴 / 2023.5.26

    33대 노조가 출범과 함께 지역본부 순회를 시작했다. 노조 집행부는 지난 10일 울산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24일, 25일에는 각각 강원본부, 경남본부, 전북본부를 방문하여 조합원들과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합원들은 주로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가중되는 업무부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으며, 최근에 주니어급 사원들의 잇따른 퇴사에 대한 우려와 사내 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본사와 지역본부간 교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노조 집행부는 임기중 13개 지역본부 모두를 한 번 이상 방문하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관련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현태 지부장이 이끄는 제33대 연합뉴스 노동조합이 지방취재본부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사진은 왼...

    작성일: 2023-05-26 조회: 5
  • "연합 출근은 공포였다"며 떠나는 인재들…현실화하는 '연합 엑소더스' / 2023.5.26

    아무리 사람을 뽑아도 왜 회사엔 항상 사람이 부족할까. 인재들의 연쇄 퇴사로 편집국이 밑 빠진 독이라서다. 최근 회사를 떠난 동료들, 특히 주니어급 퇴사자들은 연합뉴스에서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 출신의 타 언론사 기자는 연합뉴스 시절을 회상하며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회사에 가는 게 너무 큰 공포였다”고 토로했다. 고질적인 사내 문화 병폐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작년 초부터 5월 말 현재까지 회사의 인사발령을 살펴보면 차장급 미만 퇴사자가 22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5월이 다 지나지 않았는데도 기자직만 8명이 회사를 떠났다. 퇴사자 중에는 공채•경력 구분도 없었다. 연합에 자기 미래를 의지하기 어렵다고 결단을 내린 동료가 거의 한 달에 ...

    작성일: 2023-05-26 조회: 9
  • 첫 '인턴' 참글상 수상자 탄생 / 2023.5.26

    인턴기자가 처음으로 ‘참글상’을 수상했다. 노조 공정보도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지회는 최근 정기회의에서 제316회 이달의 참글상 장려상 수상작으로 팩트체크&이슈부 이상서 조합원·이건희 인턴기자의 ‘예술 이주민 리포트’ 기획기사를 선정했다. 인턴기자가 참여한 기사가 참글상 후보작으로 올라온 사례는 적지 않았으나, 실제 수상은 처음이다. 언론계 지망생인 이 인턴기자는 이번 수상작의 기획부터 취재원 섭외, 인터뷰 등등 기자 한 명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한다. 이 인턴기자는 노보에 “취재 과정에 배운 점이 많았다. 앞으로도 소수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언론사 입사에 도전하면서 참글상 수상 경력을 활용하겠다”며 웃었다. 317회 참글상 장려상 수상작은 인천...

    작성일: 2023-05-26 조회: 2
  • <알림> / 2023.5.26

    노조 홈페이지에 ‘절대보안 익명제보센터’가 개설됐습니다.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호하는 제보용 게시판입니다. 제보자가 누군지는 노조도 알 수 없고, 제보 내용은 노조 전임자 3명, 그리고 제보자 본인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노조의 답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익명 게시판은 근거 없는 상호 비방 탓에 제 기능을 잃었다는 조합원들의 지적이 많습니다. 익명게시판을 폐쇄해야 한다, 실명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철저한 익명성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보고 ‘절대보안 익명제보센터’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작성일: 2023-05-26 조회: 2
  • 경영 실패의 책임, 언제까지 노동자에게 미룰 것인가 / 2023.1.30

    연합뉴스의 2022년 기본급 인상률이 2.0%(임금 총액 기준 1.7%)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노사는 지 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 했다. 사원들의 기대치엔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임금협상을 앞두고 노조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5% 이상의 임금 인상을 기대한 바 있다. 한국은행의 2022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정치(5.1%)를 고려하면 협상 결과는 실질임금 삭감에 해당한다. 조합원들 강력 반발…성기홍 사장 “기대에 못 미쳐 매우 유감” 임금협상 결과에 대한 사원들의 실망은 노조가 지난 19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추인을 위해 온라 인으로 개최한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여실히 드러 났다.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

    작성일: 2023-01-30 조회: 8
  • 주니어들 "일하기 좋은 분위기 만들어달라" / 2023.1.30

    주니어 사원들의 퇴사 기류가 심상치 않다. 2018 년 이후 입사자(신입 공채 기준, 기자직과 일반직 포함) 가운데 벌써 11명이 연합뉴스를 떠났다. 최 근 두 달 사이에만 3명이 퇴사했다. 주니어들은 “ 시작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주니어들의 퇴사 러시는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지 적이 나온다. 주니어들의 말을 직접 들어봤다. 주니어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그 배 경에는 이들이 입사한 직후부터 잇달아 벌어진 대 내외적 위기 상황이 있다. 기사형 광고 사태로 인 한 포털 퇴출, 정부의 공적 기능 수행 보전금 삭감, 연합뉴스TV의 내홍까지.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금 인상마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점도 불안감을 가 중한 요인이 됐다. 주니어 기자인 A...

    작성일: 2023-01-30 조회: 7
  • 기사형 광고 사태 진상규명 작업 종료 / 2023.1.30

    2021년 연합뉴스의 포털 노출 중단 사태를 초래한 기사형 광고 사업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한 노사 공동 기구가 활동을 종료했다. ‘연합뉴스 공적 책무 강 화 노사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는 지난해 9월 26일 본회의를 열어 ‘연합뉴스 기사형 광고 진 상규명 및 공적 책무 강화 제안 보고서’를 채택했다. 공동위는 2021년 11월 양대 포털 뉴스제 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제재 결정에 따라 연합뉴스의 포털 노출이 중단된 직후 노조의 제안 에 따라 출범한 노사 공동 기구로, 기사형 광고 사업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공동위가 채택한 보고서는 연합뉴스의 기사형 광고인 ‘뉴스정보’의 역사, 사업 구조,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제평위 제재 규정이 시행...

    작성일: 2023-01-30 조회: 5
  • 생활비 뛰었는데…"고물가 반영한 임금인상 기대" / 2022.12.12

    설문조사 응답자 82% “기본급 인상이 우선” 올해 물가 폭등에 따른 생활비 부담으로 조합원 들의 임금 인상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실시한 임금 협상 설문조사에서 임금인상 기대 수준에 관한 질 문에 응답자의 58%는 5% 이상 구간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노동조합 홈페이지에서 11월29일 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575명 가 운데 341명(59.3%)이 참여했다. 노동조합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협에 나설 계획이다. 임금 인상의 기대 수준을 구체적으로 보면 응답 자의 23.5%인 80명이 ‘7% 이상’으로 답했고 ‘5% 이상 7% 미만’은 117명(34.3%)으로 파악됐다. 또 응답자 100명(29.3%)은 ‘3% 이상 5...

    작성일: 2022-12-12 조회: 5
  • 회사에 바란다 / 2022.12.12

    ※ 2022년 임금협상 설문조사 문항 중 ‘경영진에게 바라는 사항’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임금인상 관련> - 지원금 삭감으로 인해 회사가 겪는 어려움을 알지만 역대급 물가상승률 때문에 직원들의 고충도 큽니다. 업무량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업무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임금, 격려금 인상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 최근 물가상승률 대비 임금 동결 및 작년 0.9%인상은 직원들의 사기저 하를 초래하는 것임. 회사의 상황이 어려운 것은 걱정스러운 부분이나, 같 이 헤쳐 나갈 의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임금부분은 상승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 연합이 타 언론사보다 처우가 좋던 시절이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 경쟁사 들의 임금 상승과 연말 격려금 지급 소식이 연합뉴스 구성원들의...

    작성일: 2022-12-12 조회: 5
  • 4년 만의 지역순회…인력난에 숨막히는 당직근무 여전 / 2022.12.12

    주4회 조근·야근도…주먹구구식 인력운용 바꿔야 32대 노조는 지난 11월2일부터 이달 5일까지 13 개 지역본부 순회를 마쳤다. 노조의 지역방문은 코 로나바이러스를 계기로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30대 집행부가 2018년 13개 지역본부 순회를 마 친 뒤 작성한 노보에 따르면 당시 지역본부의 공통 적인 화두는 ‘인력부족’이었다. 줄어든 인력이 충원 되지 않은데다 주52시간 시행으로 인력난이 심각해 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개선되지 못한 채 여전히 반복되고 있었다. 고령화된 인력구 조에 따른 퇴직자 증가와 육아휴직, 특파원 파견, 인 사이동 등 인력공백 요인은 많아졌지만 대책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어 온 것이다. 실제로 당장 내년인 2023년 3명의 퇴직자가 발생...

    작성일: 2022-12-12 조회: 4
  • 공보위 신임 간사에 백나리 조합원 / 2022.12.12

    권력과 자본의 외압으로부터 편집권 독립을 보장하고 공정 보도를 수호 하는 기구인 노동조합 공정보도위원회(이하 공보위) 간사가 교체됐다. 콘텐츠편집부 백나리 조합원은 지난 10월 공보위 간사에 취임했다. 지난 2년여 동안 간사를 맡아온 양정우 조합원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았다. 공 보위 간사는 노조 위원장과 협의하며 공보위를 이끌어가는 직위로, 노사 편 집위원회에서 노측을 대표해 편집총국장을 상대로 불공정 보도 문제를 논 의한다. 백 간사의 취임과 함께 공보위원 진용도 소폭 개편됐다. 기존 위원 중 일부 가 해외 연수 등으로 사의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신임 공보위원은 박경준( 정치부), 이도연(국제경제부), 김예나(문화부), 김치연(산업부) 조합원이다. 공보위는 앞으로 불공정 보도에 대한...

    작성일: 2022-12-12 조회: 4
  • "살쪘네" "기사 그 따위로 쓸래?"…오늘도 이런 말 들으며 일한다 / 2022.9.23

    설문조사 참여자 194명 중 22명 성희롱 직접 경험…괴롭힘은 72명연합뉴스 사원 A 씨는 어느 날 부서 회식 자리에 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부서장이 과거 유흥업소 경 험담을 늘어놓으며 음담패설을 한 것이다. A 씨는 ‘이건 좀 아니다’고 생각했지만, 꾹 참는 수밖에 없 었다. 기자직인 B 씨는 밤 11시쯤 단톡방에 올라온 팀장의 메시지를 바로 확인하지 못 했다는 이유로 쓴소리를 들었다. 단톡방 메시지는 수분 내로 확인 해야 한다는 게 팀장의 방침이었다. B 씨는 “마치 ‘5분 대기조’가 된 느낌”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지난달 31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설문조사에서 제보된 사례 들이다. 성희롱...

    작성일: 2022-09-23 조회: 7
  • "퇴사까지 고민" / 2022.9.23

    직장내 괴롭힘이나 성희롱이 노동자들에게 주는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신 건 강을 훼손하고 노동 의욕을 떨어뜨릴뿐 아니라 퇴사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직장내 괴롭힘이 본인에게 어 떤 영향을 주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248개 (복수 응답 가능) 가운데 ‘근로의욕이 저하되는 등 업무 집중도가 낮아졌다’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정신적·신체적 건강이 나빠졌다’(28.6%), ‘퇴사하고 싶어졌다’(24.6%) 가 뒤를 이었다. 특히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 를 생각했다는 응답자가 61명이나 됐다. 직장내 괴롭힘이 인재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직장내 괴롭힘에 따른 부정 적 영향으...

    작성일: 2022-09-23 조회: 3
  • "솜방망이 징계는 이제 그만" / 2022.9.23

    설문조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직장 내 성희롱 과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징계가 가 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설문조사 참여자 194 명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대책(복수 응답 가능)으로 ‘강력한 처벌’(155명)을 꼽은 사 람이 가장 많았다. 괴롭힘도 마찬가지였다. 가장 많은 응답자(141명)가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회사의 온정주의적 조직 문화가 직장 내 성희롱 과 괴롭힘을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솜방망이 징 계’에 그치는 관행으로 이어졌다는 문제 의식도 많은 조합원이 공유하고 있었다. 한 조합원은 성 희롱 가해자가 징계를 받지도 않고 부서만 옮긴 사례를 본 적이 있다며 “회사가 바뀔 기미가 안 보 여 좌절했다”고 털어놨다.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

    작성일: 2022-09-23 조회: 3
  • "지방본부에선 문제 제기도 어려워" / 2022.9.23

    지방취재본부가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에 취 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 조합 원은 설문조사에서 지방본부에 관해 “소수 인원이 수십년 동안 함께 일하고 있어 부당한 일을 겪어 도 침묵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다른 조합원도 “지방본부는 인력 순환이 거의 없는 폐 쇄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도 신고를 주저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지방본부 사원이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을 당 해도 문제 제기를 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짚은 발 언이다. 지방본부 사원을 모두 합하면 약 150명에 달하지만, 본부별로 보면 10명 안팎인 경우가 대 부분이다. 인력 순환도 거의 없어 인간관계도 가 족과 같은 1차 집단의 성격을 띨 수 있다. 원칙과 규정에 입...

    작성일: 2022-09-23 조회: 4
  • 성희롱·괴롭힘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 2022.9.23

    ◇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위원회가 무엇인가요?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노사 각각 4명, 총 8명 으로 구성됩니다. 특위는 성희롱 및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해당 사안 이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 조사합니다.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 사안 이라면 징계 수위를 특정해 인사위에 요청하게 됩니다◇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고 접수는 특위 위원 8명 모두가 받습니다. 8명 중 1명을 선택해도 좋 고 8명 모두에게 연락해도 무방합니다. 이메일, 전화, 서면, 방문 등 다양 한 방법으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사건을 신고하면 됩니다. 사건 당사자가 아닌 대리인, 제3자도 신고 가능합니다. 특위 역시 조직 내 사건에 대한 소 문, SNS, 익명 실태조사 등을 통해 사건을...

    작성일: 2022-09-23 조회: 1
  • "육아휴직, 아직도 눈치 보여" / 2022.9.23

    “육아휴직자를 부서 TO(인원 편성)에 잡아두는데 남아 있는 팀원들에 게 미안해 어떻게 육아휴직을 쓰겠어요?”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싶어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하는 조합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를 사용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27명의 응답자가 ‘적용 대상이었지 만 타의로 또는 눈치가 보여 사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자의로 사용하 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22명이었다. 육아휴직 적용 대상이 돼 사용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21명이었다. 육아휴직을 여전히 쓰기 어려운 이유 로는 인력 공백에 대한 부담감이 꼽혔다. 한 조합원은 “육아휴직으로 빈 자리에 대한 인력 충원의 원칙이 없다보니 남아 있는 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작성일: 2022-09-23 조회: 1
  • "경영진은 일·가정 양립에 무관심" / 2022.9.23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복 수 응답 가능)에 ‘재택근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독려’라고 답한 조합원(126명) 이 가장 많았다. ‘시차 출퇴근제 적극 시행’(109명)이 뒤를 이었다. 한 조합원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일 때 재택근무를 해도 업무에 지장이 없다는 게 확인 된 만큼 좀 더 유연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재택근무를 부서별 사정 에 맞게 쓰더라도 부서장 재량에만 맡기면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회사 가 좀 더 적극적인 지침을 줬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나왔다. 육아 부담이 큰 사원들은 시차 출퇴근제의 적극적인 활용도 기대했다. 시차 출퇴근제는 노...

    작성일: 2022-09-23 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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